게임하는으르신

인천 주안 설빙에 가서

더위에 지친 몸에게

설빙을 선물 주려고 했더니


매장 영업시간이 

12시부터 23시까지 라더라.



근데 라스트 오더는 22시 30분에

마감을 친다고 하니...




▲ 결국 이렇게 포장해 왔다.




모든 설빙이 마찬가지겠지만

매장에서 먹는 것과 포장으로 먹는것의 

퀄리티가 상당히 다르다.



...뭐 맛은 똑같겠지만서도;;;

 



▲ 보냉 봉투와 보냉팩




가까운 거리지만 

녹지 않게 포장해주는

저런 센스에는 감동이다.




▲ 더 맛있게 먹는 꿀팁이라는데....




뭐 먹는건 취향따라 먹는거지!!!


소스(연유)가 많이 달아서 

안 드시는 분들도 있고 하니

취향껏 드시길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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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불지옥 반도 소리가 나올 정도로

더운 날씨가 연이어지고 있다.


태풍이 피해갈 정도라고 하니;;



이런 더운 여름을 조금이나마

건강하고 쾌적하게 나기 위한

휴대용 선풍기가 있으면 좋겠다 싶어서

미니쿨리 라는 제품을 주문해보았다.




▲ 날개가 보이지 않는 휴대용 선풍기




뭔가 박스에 중국말이 잔뜩 적혀있는데...


사실 아직도 중국산에 대한 불신감을 가진

구시대적 사고방식을 가진 사람 중 하나이기에

여러가지 걱정이 먼저 앞섰다.




▲ '월요일의 타와와' 라는 만화에 등장한 동종 제품




저 만화 작가가 혐한이라는 얘기가 나온 뒤부턴

전혀 찾아보지 않게 되었지만....



일단 목걸이형 선풍기를 사보면 어떨까하고

다시금 생각을 하게 해줬었다.


그리고 지르게 된거고...




▲ 상자 속의 상자. (마트료시카?)




제품 구성은 목걸이용 고리, USB 충전 단자,

그리고 본 제품 이렇게 3가지다.



일반 안드로이드 휴대폰 충전기랑

동일한 충전 단자인지라

어디서나 편하게 충전이 가능한게 장점인거 같다.




▲ 드디어 본 제품




아이폰 버튼 같이 생긴 녀석을

꾸욱 눌러주면 On/Off 가 된다.



블랙 앤 화이트가 고급져 보일거 같아서

블랙 색상으로 선택했지만

막상 마감이 깔끔하게 되어 있지 않다보니

아.주. 저렴해 보인다.



근데 저렴한거 맞다.


11,900원에 인터넷 쇼핑몰에서 구매했다.




▲ 공기 흡입구와 배출구




강점이라면 아무래도

선풍기 날개가 보이지 않는 점이려나...



근데 막상 별로 시원한 감은 못 느끼겠고

소음도 꽤 큰 편이다.



이 녀석을 조금 더 시원하게 즐기려면

일단 제품을 분해해야 한다.




▲ 뒷면 사진의 좌측에 화살표 방향대로 밀면 열린다. 




▲ 제품 분해 시 등장하는 스펀지




저 스펀지에 시원한 물을 묻힌 후

다시 제품을 결합시키면 끝.



조금 더 낮아진 온도의 바람이 나오게 된다.



시간적 여유가 있다면 스펀지를

저 상태로 얼리는 방법도 상당히 유효하다.




▲ 자체 거치대를 통해 책상에서도 이용 가능




근데 좁은 공간에선 좀 소음이 있다보니

차라리 버스나 지하철 같이

이동 수단 내에서 이용하는 것이

조용하고 시원하게 이용하는 방법으로 여겨진다.

내가 생각하는 닌텐도 스위치의 가장 큰 장점은

휴대용 게임기인 주제에 거치대를 통해

일반 콘솔 게임기로도 사용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특히 Wii 때 부터 보여줬던 다양한 확장성은

실로 대단한 것이었으며

닌텐도 스위치에 와선 정점을 찍었다.




▲ 닌텐도 스위치로 노래방을 즐기기!




한국 노래방의 양대 산맥으로 

금영과 태진이 존재한다면

조이사운드는 DAM 과 함께 

일본 노래방의 양대 산맥으로 보면 된다.



닌텐도 스위치는 아쉽게도 

3DS 처럼 내장 마이크가 없기에

별도로 마이크를 구매해야

정상적으로 이용이 가능하다.




▲ 호리에서 발매된 정품을 아마존재팬에서 구매




7월 18일에 주문한게 26일에 도착했다.

요즘 아마존은 상당히 빠르다.

해외배송이라 해도 빠르면 4일정도고

보통 일주일이면 도착한다고 보면 된다.




▲ 그리고 도착하셨다.




이제 개봉의 시간.

경건한 마음으로 하자가 안생기길

간절히 기도해본다.


우주가 나서서 도와줄테니(?)




▲ 가지런히 놓여있는 마이크들




▲ 외관의 구겨짐도 거의 없고 상당히 양호하다.




조이스틱으로 유명한 HORI 사는

게임기 주변기기도 다양하게 생산하는 거 같다.




▲ 간단한 설명과 모델명이 적힌 상자의 뒷면




▲ 아쉽게도 TV 모드에서만 사용이 가능한 USB 마이크.




구성품은 설명서와 마이크와 뽁뽁이.


휴대모드에서도 사용이 가능하게

USB 변환 단자가 동봉되어 있었다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그렇다고 밖에서 고성방가를 즐기기엔

아무래도 무리가 있긴하겠다.




▲ 설명서. 잘 모르는 말로 되어 있으니 생략




이제 닌텐도 스위치 TV 독 좌측에

마이크를 연결하고

조이사운드를 실행한다.



아참, 조이사운드는

닌텐도 e샵 국가 설정을

일본으로 바꿔야만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 기기 오른쪽 패드를 리모콘으로 사용이 가능




▲ 프로그램은 무료, 이용 티켓은 유료




▲ 일단 최상단 왼쪽 2번째의 티켓을 선택 후




▲ 오른쪽 창의 장바구니 아이콘 선택!




▲ 뭔가 나오지만 일단 위에 "はい" 선택




▲ e샵에 연결되고 원하는 티켓을 구매!




티켓 구매 비용은...


3시간에 324엔

하루에 540엔

1달에 1512엔

3달에 3024엔



일단 맛보기로 3시간 짜리를 이용해 봅니다.




▲ 돌아와서 구매한 티켓을 이용개시해야 시작!




마이크 음질도 꽤 나쁘지 않고!!



이제 신나게 즐기면 끝!



....그렇게 즐기면 되는데

아무래도 기본 리모콘이 좀 불편하다.


터치식이 아닌지라

메뉴를 하나하나 찾아가야하는게

여간 번거로운게 아니다.




하지만 걱정 끝!

구글 플레이에 리모콘 앱이 존재한다는 사실!




▲ 으악... 스샷이 세로라 갑자기 눈뽕이 ㅠㅠㅠ;;




아무튼 휴대폰에서 구글플레이에 접속 후

Joysound 라고만 검색을 해주면

최상단에 바로 등장한다.




▲ 실행 후 하단 메뉴바에서 2번째를 선택하면 된다.




▲ TV 모드에선 QR 코드 메뉴로 진입!




▲ 폰으로 QR 코드만 찍으면 바로 리모콘 온!




터치로 가볍게 조정이 가능하니

일반 노래방보다 편리하게 이용이 가능하다.



물론 언어 장벽은 조금 있긴하다.ㅠㅠ




▲ 조이사운드에서 이벤트가 있다고 한다.




티켓을 3시간만 지른 이유가 잠시 후 공개!!




▲ 기간 한정 무료 이용 이벤트랑




2018년 7월 28일 부터 8월 18일까지

4주간 토요일 낮에 무료 이용 이벤트가 진행된다!


그리고 하나 더!




▲ 7월 28일 부터 티켓 가격 할인 이벤트!!!



35퍼 정도 할인 행사가 진행된다는 소식에

구매는 조금 미루기로 했다.



3시간에 200엔

하루에 300엔

한달에 1000엔

세달에 2000엔



2만원이면 3달이 즐거워 질 수 있다.


1년 정액제가 8만원이다.

개 꾸~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