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하는으르신

개인적으로 PC로 영화를 볼 적에는

멀리서 스피커를 켜두고 있는 편이고

게임을 즐길적에는 이어폰을 이용하는 편이다.



오버워치라던가 보이스 채팅이 지원되는

게임들이 많아짐에 따라

마이크도 필수가 되었고


사운드 플레이라던가

스피커 사운드가 마이크를 통해

상대에게 전해지는 민폐를 막기 위해

헤드셋이나 이어폰은 더더욱 중요하다고 본다.




▲ 스피커와 이어폰 출력을 원 버튼 체인지!




매번 스피커 단자 빼고

이어폰 단자 꼽고...


다시 역순으로 반복하고 하는 것이

은근히 귀찮고 짜증나서

오디오 셀렉터를 몇 개를 사봤었다.



마우스 번지 겸용 셀렉터도 써보고

미디어 허브도 써보고

그 외에 다른 시리즈도 써보고...



근데 매번 선에 문제가 생기는지

한쪽이 안들리는 등의 문제가

금방금방 생겨났다.




▲ 얘는 선을 따로 구매해야 한다.




어찌보면 3.5파이 케이블을

별도로 구매해야 한다는게

단점으로 보이겠지만


진짜 매번 선 하나 땜에

모조리 다 교체해야하는 문제는

적어도 발생하지 않을거라고 본다.




▲ 4 종의 기기를 선택가능




많이 싸보이는 디자인은

솔직히 구매가 꺼려지게 만드는 요인 중 하나.



근데 이 시리즈만 2종 기기가 아닌

4종 기기까지 선택이 가능해서

혹시나 모를 트러블에도 대비가 가능하다.


물론 2종 선택기보단 비싼데

사실 가격 차이가 별로 없기에

4종 선택기를 거리낌 없이 구매했다.




▲ 하단부엔 위치 고정을 위한 고무와 못자리




AS 도 해주려는 모양인지

출고 날짜가 찍히긴 했는데

...글쎄... 솔직히 이런 기기가

선 말고 다른 문제가 생기나?;;




▲ 4 대 1 로 입출력 선택이 가능하다.




뭐 사실 나랑은 정반대로

스피커 한대에다가

MP3 플레이어, 오디오 등

여러개의 입력 장치를 선택해서

출력하는 분들도 쓸 수 있게 되어있다.




▲ 3.5파이 케이블




이제 사운드 출력에 문제가 생기면

케이블만 바꿔끼면 된다!


아... 그동안 버려진 내 돈을 생각하니

속이 아려온다.




▲ 사운드 카드에도 이용 가능




오디오 셀렉터가 고장나는 바람에

손을 스피커, 이어폰 단지를

교체하는 번거러움이 있었다.




▲ 우선 구매했던 3.5 파이 케이블 연결




▲ 오디오 선택기에도 연결




▲ A 에 스피커, B 에 이어폰 연결로 작업 끝!




사운드를 체크해보니 잘 된다.


아니 그보다 기존에 쓰던 것들보다

화이트 노이즈 등이 현저히 줄었다.


얼마나 싸구려 케이블을 사용해 왔던거냐...ㅠㅠㅠㅠ




▲ 이제 모니터 밑에 대기 중




얼마 자주 케이블을 교체하게 될지는

써봐야 알겠지만

기존에 써왔던 제품들보단

화이트 노이즈 자체가 줄어 있는게

압도적으로 맘에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