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 3세대 보조배터리 20000mAh
고속 충전이 지원되는
모바일 단말기가 많아지면서
일반 충전 속도로는 답답함을 느끼게 되었다.
보조배터리도 예외는 아닌데
고속 충전되는 녀석들은 대부분
저용량으로 구성되어 있어
일부러 2개씩 챙겨 다니니까지 했었다.
그와중에 샤오미 고용량 고속 보조배터리를
발견하게 되어 당장 구매하였다.
▲ 깔끔한 화이트 컬러의 박스
박스를 처음 집어 들었을 때
묵직함이 느껴졌다.
보조 배터리야 본래 좀 무겁긴하다만
이건 좀 많이 무겁다.
▲ 뭔가 적혀 있긴한데 잘 모르겠다.
▲ 상단에 씰이 절단되어 있다.
인터넷 쇼핑몰에서 구매했는데
모종의 사유로 한 번 개봉 후
발송된다고 본 거 같은데...
뭔 사유였는지 모르겠다.
어른들의 사정이란거겠지?
▲ 박스 안에 또 박스 + 설명서
마트료시카 놀이가 또 시작되었다.
...라기 보다 전자 제품이긴 하니깐
완충재 역할을 해주는게 아닐까 생각해본다.
▲ 요길보고
▲ 저길봐도
설명이 이해하기 어렵다.
한쿡말이 아니거든요.
심지어 영어도 없다.
▲ 박스 내 구성품
충전 케이블 1개와 보조 배터리 일체
▲ 입구는 씰로 봉인 중
사용 전 이물질 등이 들어가지 않도록
간단하지만 좋은 배려다.
▲ 밑면은 설명 중
▲ 씰 봉인 해제
배터리 인풋이 1개,
아웃풋이 2개다.
2개의 기기에 고속 충전이 가능하다.
개꿀~
▲ 삼성 급속충전 보조 배터리와 비교
면적은 비슷한데
굵기가 2~3배는 된다.
무게도 2~3배 이상은 되는거 같다.
▲ 여행용으로 굳!
배터리의 용량도 크고
다수의 기기를 고속 충전이 가능하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기에
여행용으로 강추!
휴대용으론 좀 무겁기에
고민을 좀 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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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신 커리 컵누들 빅
이미 소개한 바가 있다.
이번엔 조금 번외 맛인
카레맛이다!
▲ 색상부터 카레가 물씬 느껴진다.
한국에선 백세카레면 이후로
인스턴트 카레라면이 잘 알려졌는데
지금은 찾아보기 힘들다.
아무래도 컵라면은
국물맛을 즐긴다는 부분이 강하기도하고
최근에 리뉴얼된 오뚜기카레 컵라면은
전자레인지까지 돌려야해서
상당히 번거롭다.
▲ 물 양은 다른 닛신 컵라면과 거의 동일
물을 버리지 않는 비빔 라면들도 있긴하다만..
물을 버리고 만드는 라면이 더 많은 상황에서
물 요구량이 유지되는건 조금 특이하다.
▲ 난 역시나 읽지 못한다.
큰 컵이라지만
아무래도 한국식 컵라면들의
큰 컵에 비하면 작아보이는건 사실이다.
▲ 뚜껑을 열어보니
역시나 상당히 많은 고명과
굵직한 카레 스프로 보이는 것들이
면을 뒤덮고 있다.
스프를 따로 부을 필요없다는
편의성에서도 점수를 더 주고 싶다.
▲ 여전히 쓸 데 없는 씰을 동봉
젓가락을 올리면 되지만
오늘은 씰을 붙여서 뚜껑을 막아보았다.
▲ 3분 뒤!!
뚜껑을 열자 카레향이 진동한다.
고명이 큼직하게 부풀어 올라
먹음직스러워 보인다.
▲ 휘적휘적~
스프가 카레여서 그런지
아랫쪽에 덜 풀린듯한 스프가 꽤 있다.
젓가락으로 아래까지 열심히 뒤적인 후
잘 섞어서 맛을 보니
상당히 맛있다.
엄청 진한 카레 우동의 그것과는
비교하기 그렇지만
물 양이 꽤 됨에도 불구하고
면에 카레향이 잘 묻어나 있다.
▲ 라면으로는 합격점
국물이 과하게 걸죽하지 않기에
가볍게 훌훌 넘어간다는게
장점이라면 장점.
하지만 비싼 가격주고 이거 먹느니
오뚜기 카레면을 먹는게 더 나을 거 같다.
물론 맛의 차이를 느끼고 싶다면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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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신 씨푸드 컵누들 빅
난 애들 입맛을 지니고 있어서인지
라면을 무척이나 좋아한다.
근데 매운걸 잘 못 먹기에
유행에 따라 불닭볶음면이라던가
기타 등등 유명세를 타는 라면을
거른적이 상당히 많다.
▲ 닛신 씨푸드 컵누들 빅
한국에서 빅 사이즈 라면이라면
왕뚜껑 이후로 넓직하거나
컵이 전체적으로 뚱뚱해 보이게
디자인 되어있다.
근데 얜 미니미니한 사이즈의
작은 컵라면 모양으로 되어 있어서
양이 그닥 많지 않을거 같았다.
▲ 난 읽을 수 없다.
그래도 뭐 뜨거운 물 조심이나
전자레인지 돌리지 말라는거 정돈
알아 먹을 거 같다.
▲ 건더기가 큼직큼직하고 실하다.
일본 인스턴트 라면은
무조건 컵라면으로 먹으라는 소리가 있다.
일반 봉지라면은 건더기가 없거든ㅠㅠ
▲ 일단 물을 붓고...
매운걸 잘 못먹는 난
흰국물이 올라오는게 너무나도 맘에 든다.
▲ 접착 씰을 통해 뚜껑을 막아 둘 수 있다.
접착 씰이라... 신선하긴 한데...
어차피 젓가락도 사용할거고
이게 필요한가 싶긴하다.
▲ 3분이면 뚝딱!
뚜껑을 열자 약간 짭쪼름한 향이
코를 간지럽힌다.
건더기도 큼직하고
푸짐해 보이는게 상당히 맘에 든다.
▲ 면 상태도 양호
한국 컵라면에 비해 조금 굵은게
얇은 칼국수 느낌이 난다.
면이 국물을 잘 머금고 있는것도
상당히 매력적이다.
▲ 뽀얀 국물이 매력적인 컵라면
한국에선 해외 직구 등을 통해서 밖에
구하기 어려운 물건이지만
분명 매력적인 라면이기에
한 번 쯔음 꼭 먹어보길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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