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하는으르신

갑자기 고기가 먹고 실컷 싶어졌다.


누구나 그런 경험이 있을거다.



....매일 그렇다고 해도 할 말이 없다...

...나도 그렇거든;;;




그래서 돈 부담이 적은

무한 리필 고깃집 중에

그럭저럭 괜찮은 곳을 찾았다.


거긴 바로...




▲ 오늘의 주인공 생고기 제작소




돈 받고 쓰는 글 아니다.


글솜씨가 워낙 없다보니 돈도 안 줄 거 같다.




▲ 주력 상품은 소고기 무한리필이다.




예전에 부천점은 한 번 갔었는데

고기 상태라던가 서비스 상태가

여~엉 좋지 않아서 다시는 가지 않았다.



근데 주안점은 상당히 만족스러웠던 터라

재방문을 하게 되었다.




▲ 예전 소고기 무한 리필시켰던 시절 사진




사진 좀 잘 찍고 싶다.

아무튼 고기 상태도 좋고

내부 공기 상태에 따른 환기라던가

손님 고기 상태라던가

여러가지를 잘 챙기는 걸 보고

상당히 맘에 들었다.




▲ 토요일 저녁 8시 경인데 꽤나 한산




사실 오른쪽 벽 너머에 

사람들이 자리잡고 있기는 한데

거기까지 가기 귀찮았다.



이런 놈이 뭔 블로깅을 한다고....;;




▲ 메뉴판




그냥 많이 먹고 싶지만

저렴하게 먹고 싶은

느낌적인 느낌이기에


가장 저렴한 무한리필 삼겹살과

1000원을 추가하여 우겹살 무한으로

업그레이드하여 주문하였다.



우겹살로 빠르게 뱃속에 기름칠을...




▲ 기본상




조촐하다.

김치랑 콩나물을 타서 늘러 붙지 말라고

반합 뚜껑에 담아준다.



기본상에 있는 반찬은

셀프바를 통해 마음대로 리필이 가능하다.




▲ 삼겹살, 우겹살, 그리고 밑에 깔려서 안보이는 돼지목살




사진 실력의 문제도 있는데

때깔이 선명해 보이진 않는다.

뭐 무한이니 어느 정도 감안은 한다만...




▲ 콜라는 펩시




펩시면 콜라 안 시키는 분들이

주변에 많은터라...

중요하다 싶어서 적는다.


콜라는 펩시





▲ 먼저 우겹살




철판에 기름칠을 위해 우겹살부터...


라기보단 걍 빨리 먹고 싶었다.




▲ 삼겹살과 마늘도 올리고...




반찬을 좀 더 챙기기 위해

셀프바로 발을 옮겼다.




▲ 여기가 셀프바




자주 흘릴 수 있는 장소임에도

상당히 청결하게 유지되고 있다.


맨 위엔 찌개장국, 호박, 두부

그 밑엔 그릇과 초장(?)

맨 아래엔 다양한 반찬




▲ 이래봤자 기본 찬에 나왔던 애들이다.




기름장이랑 소금, 청양고추 정도가 더 있을 뿐





▲ 삼겹살은 꽤나 두껍다.




무한리필 집들은 칠레산 통삼겹이

몇 년 전부터 유행을 탔던터라

그걸 그대로 유지하고 있는 거 같다.




▲ 잡다하게 넣고 한 쌈




닉네임처럼 쓰까무야 않겠심꺼?




▲ 테이블 구석에 적힌 이벤트




딱히

포스팅한 달의 말일까지 음료 한 캔이라서

1일에 포스팅한게 맞다.



...?




▲ 원산지와 화장실




매장의 화장실은 청결도를 알아보는

중요한 요소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한다.




▲ 먹다말고 화장실 사진 찍음




휴지통이야 개념없는 누군가 그랬을거고...

그 외에 벽면이나 바닥은

상당한 청결함을 유지하고 있다.




▲ 흡연실도 따로 마련




물론 난 흡연을 하지 않기에...

들어가지 않았다.


뭐 가끔 담배태우는 친구랑 있으면

같이 입장하긴 한다만

고기 기름칠하기 바빠서 패스!




▲ 부담없이 고기만 먹고 싶다면...




생고기 제작소 추천한다.


물론 지점마다 차이는

어쩔 수 없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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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주안 설빙에 가서

더위에 지친 몸에게

설빙을 선물 주려고 했더니


매장 영업시간이 

12시부터 23시까지 라더라.



근데 라스트 오더는 22시 30분에

마감을 친다고 하니...




▲ 결국 이렇게 포장해 왔다.




모든 설빙이 마찬가지겠지만

매장에서 먹는 것과 포장으로 먹는것의 

퀄리티가 상당히 다르다.



...뭐 맛은 똑같겠지만서도;;;

 



▲ 보냉 봉투와 보냉팩




가까운 거리지만 

녹지 않게 포장해주는

저런 센스에는 감동이다.




▲ 더 맛있게 먹는 꿀팁이라는데....




뭐 먹는건 취향따라 먹는거지!!!


소스(연유)가 많이 달아서 

안 드시는 분들도 있고 하니

취향껏 드시길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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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불지옥 반도 소리가 나올 정도로

더운 날씨가 연이어지고 있다.


태풍이 피해갈 정도라고 하니;;



이런 더운 여름을 조금이나마

건강하고 쾌적하게 나기 위한

휴대용 선풍기가 있으면 좋겠다 싶어서

미니쿨리 라는 제품을 주문해보았다.




▲ 날개가 보이지 않는 휴대용 선풍기




뭔가 박스에 중국말이 잔뜩 적혀있는데...


사실 아직도 중국산에 대한 불신감을 가진

구시대적 사고방식을 가진 사람 중 하나이기에

여러가지 걱정이 먼저 앞섰다.




▲ '월요일의 타와와' 라는 만화에 등장한 동종 제품




저 만화 작가가 혐한이라는 얘기가 나온 뒤부턴

전혀 찾아보지 않게 되었지만....



일단 목걸이형 선풍기를 사보면 어떨까하고

다시금 생각을 하게 해줬었다.


그리고 지르게 된거고...




▲ 상자 속의 상자. (마트료시카?)




제품 구성은 목걸이용 고리, USB 충전 단자,

그리고 본 제품 이렇게 3가지다.



일반 안드로이드 휴대폰 충전기랑

동일한 충전 단자인지라

어디서나 편하게 충전이 가능한게 장점인거 같다.




▲ 드디어 본 제품




아이폰 버튼 같이 생긴 녀석을

꾸욱 눌러주면 On/Off 가 된다.



블랙 앤 화이트가 고급져 보일거 같아서

블랙 색상으로 선택했지만

막상 마감이 깔끔하게 되어 있지 않다보니

아.주. 저렴해 보인다.



근데 저렴한거 맞다.


11,900원에 인터넷 쇼핑몰에서 구매했다.




▲ 공기 흡입구와 배출구




강점이라면 아무래도

선풍기 날개가 보이지 않는 점이려나...



근데 막상 별로 시원한 감은 못 느끼겠고

소음도 꽤 큰 편이다.



이 녀석을 조금 더 시원하게 즐기려면

일단 제품을 분해해야 한다.




▲ 뒷면 사진의 좌측에 화살표 방향대로 밀면 열린다. 




▲ 제품 분해 시 등장하는 스펀지




저 스펀지에 시원한 물을 묻힌 후

다시 제품을 결합시키면 끝.



조금 더 낮아진 온도의 바람이 나오게 된다.



시간적 여유가 있다면 스펀지를

저 상태로 얼리는 방법도 상당히 유효하다.




▲ 자체 거치대를 통해 책상에서도 이용 가능




근데 좁은 공간에선 좀 소음이 있다보니

차라리 버스나 지하철 같이

이동 수단 내에서 이용하는 것이

조용하고 시원하게 이용하는 방법으로 여겨진다.

내가 생각하는 닌텐도 스위치의 가장 큰 장점은

휴대용 게임기인 주제에 거치대를 통해

일반 콘솔 게임기로도 사용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특히 Wii 때 부터 보여줬던 다양한 확장성은

실로 대단한 것이었으며

닌텐도 스위치에 와선 정점을 찍었다.




▲ 닌텐도 스위치로 노래방을 즐기기!




한국 노래방의 양대 산맥으로 

금영과 태진이 존재한다면

조이사운드는 DAM 과 함께 

일본 노래방의 양대 산맥으로 보면 된다.



닌텐도 스위치는 아쉽게도 

3DS 처럼 내장 마이크가 없기에

별도로 마이크를 구매해야

정상적으로 이용이 가능하다.




▲ 호리에서 발매된 정품을 아마존재팬에서 구매




7월 18일에 주문한게 26일에 도착했다.

요즘 아마존은 상당히 빠르다.

해외배송이라 해도 빠르면 4일정도고

보통 일주일이면 도착한다고 보면 된다.




▲ 그리고 도착하셨다.




이제 개봉의 시간.

경건한 마음으로 하자가 안생기길

간절히 기도해본다.


우주가 나서서 도와줄테니(?)




▲ 가지런히 놓여있는 마이크들




▲ 외관의 구겨짐도 거의 없고 상당히 양호하다.




조이스틱으로 유명한 HORI 사는

게임기 주변기기도 다양하게 생산하는 거 같다.




▲ 간단한 설명과 모델명이 적힌 상자의 뒷면




▲ 아쉽게도 TV 모드에서만 사용이 가능한 USB 마이크.




구성품은 설명서와 마이크와 뽁뽁이.


휴대모드에서도 사용이 가능하게

USB 변환 단자가 동봉되어 있었다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그렇다고 밖에서 고성방가를 즐기기엔

아무래도 무리가 있긴하겠다.




▲ 설명서. 잘 모르는 말로 되어 있으니 생략




이제 닌텐도 스위치 TV 독 좌측에

마이크를 연결하고

조이사운드를 실행한다.



아참, 조이사운드는

닌텐도 e샵 국가 설정을

일본으로 바꿔야만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 기기 오른쪽 패드를 리모콘으로 사용이 가능




▲ 프로그램은 무료, 이용 티켓은 유료




▲ 일단 최상단 왼쪽 2번째의 티켓을 선택 후




▲ 오른쪽 창의 장바구니 아이콘 선택!




▲ 뭔가 나오지만 일단 위에 "はい" 선택




▲ e샵에 연결되고 원하는 티켓을 구매!




티켓 구매 비용은...


3시간에 324엔

하루에 540엔

1달에 1512엔

3달에 3024엔



일단 맛보기로 3시간 짜리를 이용해 봅니다.




▲ 돌아와서 구매한 티켓을 이용개시해야 시작!




마이크 음질도 꽤 나쁘지 않고!!



이제 신나게 즐기면 끝!



....그렇게 즐기면 되는데

아무래도 기본 리모콘이 좀 불편하다.


터치식이 아닌지라

메뉴를 하나하나 찾아가야하는게

여간 번거로운게 아니다.




하지만 걱정 끝!

구글 플레이에 리모콘 앱이 존재한다는 사실!




▲ 으악... 스샷이 세로라 갑자기 눈뽕이 ㅠㅠㅠ;;




아무튼 휴대폰에서 구글플레이에 접속 후

Joysound 라고만 검색을 해주면

최상단에 바로 등장한다.




▲ 실행 후 하단 메뉴바에서 2번째를 선택하면 된다.




▲ TV 모드에선 QR 코드 메뉴로 진입!




▲ 폰으로 QR 코드만 찍으면 바로 리모콘 온!




터치로 가볍게 조정이 가능하니

일반 노래방보다 편리하게 이용이 가능하다.



물론 언어 장벽은 조금 있긴하다.ㅠㅠ




▲ 조이사운드에서 이벤트가 있다고 한다.




티켓을 3시간만 지른 이유가 잠시 후 공개!!




▲ 기간 한정 무료 이용 이벤트랑




2018년 7월 28일 부터 8월 18일까지

4주간 토요일 낮에 무료 이용 이벤트가 진행된다!


그리고 하나 더!




▲ 7월 28일 부터 티켓 가격 할인 이벤트!!!



35퍼 정도 할인 행사가 진행된다는 소식에

구매는 조금 미루기로 했다.



3시간에 200엔

하루에 300엔

한달에 1000엔

세달에 2000엔



2만원이면 3달이 즐거워 질 수 있다.


1년 정액제가 8만원이다.

개 꾸~ㄹ...

사실 한국에선 배틀그라운드 덕분에 많이 알려진

게임 포탈인 스팀.




▲ 사실 PC 게임 매니아 사이에선 유명




카카오 배그가 나오기 전까진

PC 방에서 배틀그라운드를 하고 싶은데

게임을 스팀에서 구매하지 않으면 

할 수 없었던 시절이 있었다.



국내 온라인 게임 업체들처럼

PC 방 서비스에 대한 개념을 갖추지 않았기 때문.




▲ 그런거 안해도 연쇄할인마는 구매욕을 자극한다.




그러한 스팀이 한국을 필두로한

PC방 사업과 관련하여 아이템을 내놓았다.



스팀 사업장 라이선스 프로그램

이라는 이름의 그것.




▲ 이제 구매하지 않은 스팀 게임도 즐길 수 있다.




사업장 등록이 된 PC방, 커피숍 등등

해당 라이센스를 구매하기만 하면

누구나 스팀 게임을 무료로 즐길 수 있게 된다.


다만, 상당히 제약이 있는 편이다.


모든 스팀 게임이 아닌,

게임 배급사와 스팀 양쪽에서

오케이가 떨어진 게임만이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기에

게임의 갯수는 꽤나 한정적이다.


사실 한정적이라곤 해도

이용이 가능한 게임 수는 927개나 된다.

(2018년 7월 26일 기준)




▲ 현재 스팀 게임 동접 2위의 도타2도 포함




아직 스팀 동접자 1위를 달리고 있는

배틀그라운드는 포함되지 않으며

그 외에도 출시된지 얼마되지 않은

최신 게임들 또한 포함되지 않는다.



사실, 동접 2위라곤 해도 도타2는

애초에 무료 게임이기도하고;;




▲ 기대 잔뜩. 그리고 실망의 대명사




그래도 제공되는 게임의 수는

매일매일 늘어나고 있으니

최신 게임들도 기대해 볼 수 있을듯




▲ 2018년 7월 26일 스팀 주요 게임 동접자 수




배그도 사람 참 많이 빠져나갔다...



한국에선 해당 라이센스가 적용되려면

의외로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한다.



스팀 자체가 게임을 "유저"에게 유통하는 것에서

게임을 또 다른 플랫폼으로 취급되는 

"사업자" 에게 유통하는 것으로

등급 심사 자체가 변경되기에

서비스되는 게임 등에 대한 심사가

다시 이루어질 것이기 때문이다.




▲ 둘이 앉아 즐기기 좋은 명작 게임 포탈2




온라인 게임만이 아닌

각종 패키지 게임도 PC 방에서 즐길 수 있게 된다니...


한국에 라이센스가 정식으로 도입되는 시간이

기다려지는 소식이다.


2018년 7월 25일 오전 3시 30분을 기준으로

오버워치 본 서버에 신영웅인 "레킹볼" 이 적용되었다.



귀여운 외모로 인해 이미 알려질만큼 알려진 영웅이지만

본섭에 등장한 만큼 다시금 확인이 필요로 한다.



▲ 귀여운 햄스터가 포탈에서 본듯한 로봇을 타고 등장



적혀있듯 돌격 영웅. 즉 탱커이다.

딜러가 반수 이상을 차지하는 오버워치에선

가뭄에 단비 같은 존재가 되었다.




▲ 왼쪽부터 탱커7명, 딜러15명, 힐러6명의 언밸런스



그럼 일단 캐릭터의 전체 외모부터 확인을 해보자.




▲ 4족 보행 로봇에 햄스터가 헤드판정을 담당




▲ 전설 스킨엔 윈스턴 배색의 달 기지 스킨과




▲ 다른 전설 스킨인 디바 배색의 난장판 스킨




▲ 전설 스킨보다 더 임팩트 있는 스킨도 존재(...)



그냥 멈춘 화면만 봤을 땐

햄스터가 귀여운지 어쩐지 전혀 모르겠다.

특히나 위에 감염체(?) 같은 녹색 햄스터를

보고 난 뒤라면 더더욱 그럴 것이다.



대신귀

여운햄

스터를

드리겟

습니다



준비한 감정표현 모음!!














▲ 귀여움 터진다 ㅠㅠㅠㅠㅠㅠㅠ




이제 가장 중요한 스킬...



이걸 얼마나 이해하느냐에 따라

운영하는 방법이 틀려진다.



일단 아래에 기본적인 요약!!




▲ 난이도 별3개 캐릭터로 상당한 숙련도를 요구




1. 4연장 기관총 (좌클릭)

▲ 탄창수 80에 발당 4의 데미지의 히트스캔으로

거리에 따른 데미지 감소가 적용됨.

오리사와 다르게 이동하면서 발사해도

이동속도 감소가 거의 없음.

또한 데미지가 약한 대신인지

연사시에도 산탄이 거의 이루어 지지 않아

정확하게 적을 조준이 가능.




2. 지뢰밭 (궁극기 Q)

▲ 개당 140 데미지의 지뢰를 

총 15개 설치하며 약 15초간 지속.

지뢰에 공격 판정이 있는게 아니라

지뢰의 레이저에 기폭 판정이 있기에

사이사이로 빠져나가는 것이 불가능함.

적군의 지뢰는 공격으로 파괴가 가능함.




3. 갈고리 고정 (우클릭)

 우클릭 유지를 통해 갈고리를 벽에 고정하여

이리저리 스윙이 가능하게 함.

가속도에 따라 다양한 지형으로 이동이 가능.

가속도가 최고에 달했을 때 불꽃이 붙고 

50의 충돌 데미지를 줄 수 있음.

레킹볼의 꽃이자 어려운 이유

쿨타임 5초




4. 구르기 (Shift)

▲ 햄스터볼로 변신하며 이동 속도가 빨라짐.

햄스터가 안으로 사라지기에

헤드 판정이 없어짐.

쿨타임 없음.




5. 파일드라이버 (공중에서 앉기)

▲ 일정 높이 이상에서만 발동이 가능하며

공중에서 약간 전진한 뒤 내려 찍음.

내려찍는 범위에 가까울수록 큰 데미지를 입힘.

추가적으로 충격파의 중앙에 있는 레킹볼 쪽으로

적군을 모으는 부가 효과도 있음.

쿨타임 10초.




6. 적응형 보호막 (E)

▲ 기본 방어막 100과 주변 적군의 수만큼

추가적으로 100씩 더 얻는 생존기.

(주변에 적이 3명이면 100 + 300)

 방어막의 지속시간 7초.

쿨타임 15초.





스킬셋의 특징으로 보아

탁월한 기동성을 통한 외곽 어그로 플레이와

파일드라이버와 보호막을 통한 진형내 어그로 플레이가 

주류를 이룰것 같다.



익숙해지기 힘들겠지만 그래도

방금 나온 따끈따끈한 레킹볼과 함께

조금 더 즐거운 오버워치를 즐길 수 있을 거 같다.



하지만 신캐는 손이 빠른 사람이 임자라고?




▲ 우리에겐 똑같은 영웅도 환영이 있다.


2018년 7월 19일에 닌텐도 스위치에

태고의 달인이 출시 되었다.


태고의달인이란 게임은 음악에 맞춰 북을 두드리는

아케이드 게임(흔히 오락실 게임)으로 체감형 게임 중

입문 난이도가 가장 낮은 편에 속한다.



▲ 정감가는 캐릭터와 한글화가 돋보이는 타이틀 화면




수집욕을 자극하기는 카트리지 팩을 구매하는게 좋긴한데

(혹자는 되팔렘이 되서 더 좋다고들...)

귀차니즘이 앞서있기에 일단 닌텐도 e샵에서 구매했다.



물론 닌텐도 e샵을 이용하려면 

닌텐도 e샵 계정의 거주국 설정을

해외로 하는것이 필요로 한다.




▲ 그렇게 6588엔에 구매 완료!



e샵에선 구매 후 마일리지도 쌓이기에

나중에 다른 게임을 구매할 적에도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설레이는 마음으로 게임 시작!




▲  앞으로 상당히 자주 보게 될 로딩화면




태고의달인 닌텐도 스위치 버전의 가장 특이한 점은

다음에 설명할 모션인식 북채잡기가 있다.




▲ 조이콘을 양손에 북채처럼 쥐고...




▲ 북의 가운데를 내려친다는 느낌으로 쿵!




▲ 북의 테두리를 후려갈긴다는(?) 느낌으로 딱!




VR 게임을 하듯 허공에 북채를 들고 흔들어 재끼면

게임 플레이가 가능하다!



물론 닌텐도 스위치는 휴대용 게임기이기에

밖에서 저런식으로 게임하면 관종 취급 당하며

주변에 민폐를 끼치기에...



그냥 얌전히 버튼을 눌러서 게임을 하던가

화면 아래에 북을 직접 터치해서 플레이하도록 하자.




▲ 모드는 크게 2가지로 첫째로 기본적인 연주 모드




연주 모드는 1~2명이 음악에 맞춰 북을 치며

즐기는 플레이 모드이다.




▲ 연주 전에 자신의 캐릭터를 선택할 수 있다.




본래 화면에 보이는 캐릭터인 골드 동이는

닌텐도e샵에서 출시 전에 사전 예약을 한 사람에게만

주어지는 혜택이라고 알고 있었으나,

사전 예약하지 않고 그냥 구매한 나한테도 들어온걸 보니

일정 기간내에만 구매하면 다 주는 캐릭터 같다.




▲ 곡 리스트엔 뭔가 익숙한 노래도 껴 있다.




팝, 게임, 애니메이션, 클래식 등

꽤나 다양한 장르의 곡들이 수록되어 있고

수록곡의 수가 무려 70여곡에 이른다.




▲ 자신의 수준에 맞게 난이도 설정이 가능한 것은 기본!




다양한곡과 난이도까지 합친다면

약 300여 가지의 패턴으로 연주 게임을 즐길 수 있다.




▲ 기본 게임 화면



빨간색에 쿵! 파란색에 딱!

쿠쿠쿵따따딱~!




신명나게 흔들어서 치고 나면

스트레스가 확 풀린다.




▲ 음악에 맞춰 얼쑤가 많게 칠 수록 스코어가 높아진다.




아는 음악일수록 잘 치게 되는건

모든 음악 게임의 특징이 아닐까 싶다.




▲ 연주를 즐기다보면 자연스래 즐길 수 있는 곡이 증가!




게임을 즐기면서 소소한 깜짝이벤트랄까

달성감을 주는 거랄까...



특별히 무슨 곡인지도 모르겠지만

곡이 더 생겼다는게 보상을 받은거 같아서

마냥 기분이 좋아진다.




▲ 두번째 모드로 아케이드에선 즐길 수 없는 파티 모드




파티 모드는 말 그대로 게임을 잘 못하는 사람들도

누구나 참여해서 즐길 수 있는

간단한 미니게임의 모음이다.




▲ 혼자 즐기는 파티(...)




4명이서 즐길 수 있는 파티 모드는 

캐릭터를 고를 때 누구와 팀이 되는지를 알고 골라야한다.




커플 2팀이 즐기려다 

팀이 안맞아서 싸움날 수도 있다.




▲ 제목만 봐선 뭘하는건지 알 수 없지만 개인플도 되고




▲ 2:2 팀으로 대결할 수도 있고




▲  다함께 달성도를 올리는 게임까지 다채롭다.




▲ 개인플을 했더니 컴퓨터들은 만만하다.




만만하긴 한데... 클리어 스코어를 넘기진 못했다.

이것이 현실... ㅠㅠㅠ




▲ 떡볶이 처럼 생긴 북채 선생




연주 모드에서 사용이 가능한 캐릭터는

파티 모드 플레이를 통해 해금이 가능하다.



근데 파티모드의 대부분이 연타하는 게임이라

은근히 스트레스가 풀린다.




▲ 퍼펙트하게~ 클리어 스코어를 넘기게 되면




▲ 이것이 클리어 스코어를 넘겼을 때 등장하는 매운맛!!!




매운맛을 느끼기엔 아직 무리인거 같아서 

일단 패스... ㅠㅠㅠ




▲ 다른 닌텐도 스위치 기기와 통신 연주도 가능!




다양한 즐거움을 주는 음악게임인

태고의달인 닌텐도 스위치 버전!



구매하기전까진 긴가민가 했는데

구매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확실히 든다.



조금 아쉬운건 로딩 시간이 매번 8~9초 정도 소요되기에

(아케이드에선 4~5초 정도) 

마음이 급한 분들에겐 조금 답답한 감이 없지 않나 싶다.




▲ 사실 전용 북도 사볼까 진지하게 고민중




가볍게 즐길만한 음악 게임을 찾는다면

태고의달인을 강추!!!


2018년 3월 초, 여자친구와 교토를 다녀오면서

호케 니시오 야츠하시(本家西尾八ッ橋)에서 사온

맛차 호우텐을 끄집어냈다.




▲ 으르신들이 좋아할 만한 모양새에 독특한 색상




왠 듣보잡인가 싶다가도 야츠하시라는 이름과 걸맞게

다양한 종류의 센베이가 시식 후 구매가 가능하기에

맛을 보다가 그 식감과 맛에 반해서 사오게 되었다.



오랫만에 그 맛을 느끼기 위해 상자를 까려는 순간...




▲ 오늘이 며칠이었더라...  ....ㅠㅠㅠㅠㅠㅠ




주력으로 파는 생 야츠하시는 아니더라도

기본적으로 유통기한이 짧은걸 까마득하게 잊고 있었다.



...그래도 일단 까보고 생각하기로 했다.




▲ 예상외로 상태가 양호하다!!! 앗싸!!!



냄새와 식감 등 모두 변질된 부분을 느낄 수 없었다.

다행이다ㅠㅠㅠㅠㅠ



이걸로 홍차와 함께 할 스위츠가 살아났다!!!



작은 튀밥 겉면에 말차 카라멜을 발라서

보리의 고소함과 말차의 쌉싸름함,

카라멜의 달달함이 어우러져

입 안 구석구석이 즐겁다.



특히 식감은 이가 약한 사람에게도

부담이 되지 않을 정도의 단단함과

겉면의 카라멜 코팅의 쫀득함을 함께 지니고 있기에

홍차와 즐기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다.



▲ 조그맣지만 매력적인 식감과 맛을 가진 맛차 호우텐



https://www.8284.co.jp

호케 니시오 야츠하시의 홈페이지를 통해

다른 다양한 야츠하시를 살펴보고 구매가 가능한데...


어라... 얘는 기간 한정품이었나... 

안보인다. ㅠㅠㅠㅠㅠㅠㅠㅠ


나중을 기약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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