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터 헌터 월드 PC 버전 스팀 출시
PS4 품귀 현상을 만들어냈던
장본인인 몬스터헌터 월드가
드디어 2018년 8월 10일 오전 1시에
스팀을 통해 정식 발매되었다.
▲ 이걸 PC 로 하게 될 줄이야....
게임중엔 정신 없어서
스크린샷을 못찍고
녹화된 게임을 다시 찍은거라
좌상단에 신경 쓰이는 문구들이 보이더라도
이해 좀... .ㅠㅠㅠㅠㅠ
▲ 압도적이진 않고 대체로 긍정적이다.
최적화 문제인지 불만 사항의 대부분은
프레임 드랍 현상.
그래픽 카드보단 CPU 의
멀티 쓰레드의 영향을 많이 받는거 같다.
쓰까의 컴퓨터는 3세대 i7 인데
프레임 드랍이 전혀 발생하지 않았다.
▲ 닉네임 설정의 흔한 클리셰
한국인에겐 커스터마이징이
엔딩까지의 컨텐츠 중에서
가장 어렵게 느껴진다고들...
▲ 남녀를 선택하면 어느정도 프리셋은 존재
빠른 게임 진행을 원하는 사람을 위한 배려.
▲ 한 번 보면 잊지 못할 캐릭도 만들 수 있다.
▲ 위쳐의 게롤트 같이 커마 진행
사실 3D 게임 캐릭터가
머릿 속에 떠오르는게 그다지 없었다.
그리고
고양이도 커스터마이징 가능하다.
겜잘알들이 만들었군.
▲ 이제 스토리 영상에도 캐릭터가 출현한다.
▲ 물론 고양이도 출현한다. (중요)
▲ 사람이 북적북적해 보이게 잘 표현한 마을
▲ 마우스로 진행하기에 감도 조절은 필수
옵션 조절 중에도 게임은 멈추지 않고
계속 진행되고 있기에
유의해야 한다.
▲ 진행 전 장비도 교체하고...
▲ 대부분의 메뉴에는 튜토리얼이 포함
사실 읽는 거 보다
직접 해보는게 100배는 효율적이긴 하다.
▲ 깔끔하게 잘 이루어진 한글화
기대 이상으로 한글화가 잘 되어
상당히 놀라웠다.
▲ 이미지 폰트 처리까지 완벽
충격적인건 PS4 에선
게임 들어갈 때 로딩이 1분 정도 선인데...
PC 버전에선 3초면 뚝딱이다.
쾌!!! 적!!!
▲ 숏컷 메뉴에서 문제 발생
조작을 WASD 로 해서 인가...
숏컷 메뉴를 열었을 때
상하좌우에 있는 메뉴만 선택이 가능하고
대각선에 있는 메뉴는 선택이 불가능했다.
좀 더 해봐야 알겠지만...
숏컷 열고 마우스 방향으로
조율이 가능하게 해줬으면 어땠으려나 싶다.
익숙해지기엔 좀 불편한 UX 다.
▲ 꽤나 많은 정보를 제공하는 인게임 UI
화면 내 정보 제공량에 비해서
게임 진행 중 시야가
많이 답답하진 않았다.
▲ 게임 중에도 중요한 UI 는 화면 중앙에 표시
우상단엔 현재 상태에서
중요하게 사용될 UI 를 표기해준다.
뭐 저건 눈에 들어오지도 않지만;;;
▲ 간단하게 튜토리얼 퀘스트 클리어
▲ 클리어 후 보상 체크로 성취감 증대
▲ 매일 게임하라고 로그인 보너스가 있다.
▲ 물론 출시 기념 선물도 준다.
콘솔 게임 기준에선 대작이 분명하다.
하지만 아직 PC 기준에선
UX 등 미흡한 점이 많이 보인다.
특히 필자는 느끼지 못한
최적화 문제...
로딩은 상당히 빠르지만
정작 게임 도중 렉이 걸린다면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닐 것이다.
기술적인 부분은
빠르게 해결해줬으면 하는 바램이다.
이제 조금 더 즐겨보러 떠납니다.
▲ 몬헌월드로 다함께 고고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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