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하는으르신

2018년 7월 25일 오전 3시 30분을 기준으로

오버워치 본 서버에 신영웅인 "레킹볼" 이 적용되었다.



귀여운 외모로 인해 이미 알려질만큼 알려진 영웅이지만

본섭에 등장한 만큼 다시금 확인이 필요로 한다.



▲ 귀여운 햄스터가 포탈에서 본듯한 로봇을 타고 등장



적혀있듯 돌격 영웅. 즉 탱커이다.

딜러가 반수 이상을 차지하는 오버워치에선

가뭄에 단비 같은 존재가 되었다.




▲ 왼쪽부터 탱커7명, 딜러15명, 힐러6명의 언밸런스



그럼 일단 캐릭터의 전체 외모부터 확인을 해보자.




▲ 4족 보행 로봇에 햄스터가 헤드판정을 담당




▲ 전설 스킨엔 윈스턴 배색의 달 기지 스킨과




▲ 다른 전설 스킨인 디바 배색의 난장판 스킨




▲ 전설 스킨보다 더 임팩트 있는 스킨도 존재(...)



그냥 멈춘 화면만 봤을 땐

햄스터가 귀여운지 어쩐지 전혀 모르겠다.

특히나 위에 감염체(?) 같은 녹색 햄스터를

보고 난 뒤라면 더더욱 그럴 것이다.



대신귀

여운햄

스터를

드리겟

습니다



준비한 감정표현 모음!!














▲ 귀여움 터진다 ㅠㅠㅠㅠㅠㅠㅠ




이제 가장 중요한 스킬...



이걸 얼마나 이해하느냐에 따라

운영하는 방법이 틀려진다.



일단 아래에 기본적인 요약!!




▲ 난이도 별3개 캐릭터로 상당한 숙련도를 요구




1. 4연장 기관총 (좌클릭)

▲ 탄창수 80에 발당 4의 데미지의 히트스캔으로

거리에 따른 데미지 감소가 적용됨.

오리사와 다르게 이동하면서 발사해도

이동속도 감소가 거의 없음.

또한 데미지가 약한 대신인지

연사시에도 산탄이 거의 이루어 지지 않아

정확하게 적을 조준이 가능.




2. 지뢰밭 (궁극기 Q)

▲ 개당 140 데미지의 지뢰를 

총 15개 설치하며 약 15초간 지속.

지뢰에 공격 판정이 있는게 아니라

지뢰의 레이저에 기폭 판정이 있기에

사이사이로 빠져나가는 것이 불가능함.

적군의 지뢰는 공격으로 파괴가 가능함.




3. 갈고리 고정 (우클릭)

 우클릭 유지를 통해 갈고리를 벽에 고정하여

이리저리 스윙이 가능하게 함.

가속도에 따라 다양한 지형으로 이동이 가능.

가속도가 최고에 달했을 때 불꽃이 붙고 

50의 충돌 데미지를 줄 수 있음.

레킹볼의 꽃이자 어려운 이유

쿨타임 5초




4. 구르기 (Shift)

▲ 햄스터볼로 변신하며 이동 속도가 빨라짐.

햄스터가 안으로 사라지기에

헤드 판정이 없어짐.

쿨타임 없음.




5. 파일드라이버 (공중에서 앉기)

▲ 일정 높이 이상에서만 발동이 가능하며

공중에서 약간 전진한 뒤 내려 찍음.

내려찍는 범위에 가까울수록 큰 데미지를 입힘.

추가적으로 충격파의 중앙에 있는 레킹볼 쪽으로

적군을 모으는 부가 효과도 있음.

쿨타임 10초.




6. 적응형 보호막 (E)

▲ 기본 방어막 100과 주변 적군의 수만큼

추가적으로 100씩 더 얻는 생존기.

(주변에 적이 3명이면 100 + 300)

 방어막의 지속시간 7초.

쿨타임 15초.





스킬셋의 특징으로 보아

탁월한 기동성을 통한 외곽 어그로 플레이와

파일드라이버와 보호막을 통한 진형내 어그로 플레이가 

주류를 이룰것 같다.



익숙해지기 힘들겠지만 그래도

방금 나온 따끈따끈한 레킹볼과 함께

조금 더 즐거운 오버워치를 즐길 수 있을 거 같다.



하지만 신캐는 손이 빠른 사람이 임자라고?




▲ 우리에겐 똑같은 영웅도 환영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