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하는으르신

최근 핫한 RTX 3000번대나 곧 출시될 라이젠 5000번대 등...

높아져만 가는 사양에 발 맞추어 그에 걸맞는 게이밍 모니터가 필수적이게 되었다.

 

그래서 필자가 최근에 구매한 모니터는 바로 이것. (내돈내산 리뷰 시작!)

 

 

 

▲ 바로 삼성 C27RG50 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이 녀석은 AS 등이 믿을 만한 대기업 제품 중 삼성전자의 제품이며

대기업 240Hz 모니터 중에선 가장 저렴한 축에 속한다.

 

참고로 소비자 권장가격은 399000 원이지만

이번에 할인 행사 때 266000원에 구매했다.

 

 

 

▲ 240Hz 주사율, 1500R 곡률, 지싱크 정식지원  등 장점을 써놓은 측면

 

 

아참, 그리고 27인치 모델인데 의외로 가벼운거 같다.

한 4~5키로 정도 되는 무게감이다.

 

상자 구경은 이만하면 됐으니,

자, 이제 두근두근하며 박스를 대개봉!

 

 

 

▲ 모니터 스탠드 설치 방법

 

 

저 설명대로 안하다가 모니터 깨먹는 사례도 발생한다고 하니

조심조심 설치하는게 좋다.

 

 

 

▲ 커브드 모니터의 곡율이 어마어마하다.

 

 

 

일반적인 커브드 모니터가 곡율이 미묘하게 적은거에 비하면

이번 삼성 C27RG50 의 경우 상당한 곡면을 자랑한다.

 

허나, 커브드 모니터는 좀 호불호의 영역인지라...

몰입도를 높여주는 역할이라곤 하지만 장점으로 보기 어렵달까...

 

 

 

▲ 기본으로 어댑터와 DP 케이블을 제공한다.

 

 

 

스피커를 탑재한 모델은 아니고

3.5파이 스피커나 이어폰을 모니터에 꼽을 수 있다.

 

다만, 이는 HDMI 를 이용해야만 가능한 부분이며

G 싱크를 이용하려면 DP 케이블은 필수적이다.

 

 

 

▲ FHD 해상도에 240Hz 설정 완료!

 

 

240Hz 를 디스플레이 설정에서 잡아주면 이제 사용 준비는 끝!

그전에 모니터 테스트 사이트에 가서 불량 화소등의 점검을 해본다.

 

 

 

▲ 이래저래 돌려봐도 불량화소 하나 없는 좋은 상품 Get!

 

 

뽑기 운도 뽑기 운이지만,

대기업 제품은 애초에 QA QC 를 확실히 해서 나온다는 점이

참 좋고 그로인해 뽑기운이 더 좋아지는것만 같다.

 

 

 

▲ 240Hz 로 정상적으로 인식되는 모니터

 

 

 

▲ 밝기는 충분하나 색감은 엄청 좋은 편은 아닌듯 싶다.

 

 

아무래도 IPS 패널 등 색 재연율이 높은 패널들이 많은 가운데

VA 패널을 이용하다보니 생긴 문제인듯 한데...

 

그 정도로 해상력을 원했다면 아마 4K 모니터를 따로 구매하는편이

더 좋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

 

게이밍 모니터가 이정도면 합격!

 

 

 

▲ 3 서브 픽셀의 위엄 (모니터 화면을 확대해서 촬영한 모습)

 

 

모니터 판매 사이트에 보통 적혀 있지 않은 부분인데...

6서브 픽셀 모니터는 폰트 가독성이 월등히 떨어진다.

해당 모니터는 3서브 픽셀이라 가독성은 상당히 좋다.

 

 

일단 게이밍 모니터로선 완전 합격선인데...

가격이 좀 싼 이유가 있겠거니 생각했고

개인적으로 불만이었던 부분을 써보고자 한다.

 

 

▲ 기본으로 제공되는 스탠드

 

 

단점 첫번째!

 

모니터 스탠드가 높이조절을 지원하지 않는다.

 

가격이 싼만큼 모니터 마운트암을 구매하는쪽이 좋겠지만

순정 상태를 원하는 유저에게는 큰 단점으로 다가올것이다.

 

 

 

▲ VESA 홀의 위치

 

 

단점 두번째!

 

VESA 홀이 모니터 뒷면 안쪽에 위치하기에 

75*75 VESA 홀만 지원하는 모니터암이 아닌 이상

정상적으로 장착이 어렵다.

 

디자인보단 사용자 편의를 조금 더 신경써주면 좋았을듯 싶다.

 

 

 

▲ 베젤리스 특유의 단점

 

 

단점 세번째!

 

하단을 제외하면 3면이 베젤리스라서 상당히 얇다.

장점이지만 요즘 많이 사용하는 화상 캠 등을 모니터 위에 장착시

화면을 가리게 되는 묘한 단점이 생겨버렸다... (억지🤔)

 

 

 

아무튼 착한 가격에 좋은 모니터를 만나서 대만족!

 

주변에서 240Hz 모니터를 구매하겠다고 한다면 강력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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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먼데이에 구매한 헤드셋인

보이드 프로가 아마존을 통해 도착했다.



한화로 약 5만원 돈에 구매했으니

아주 잘 샀다고 생각한다.




▲ 아마존 특유의 겨울용 박스 테이핑




▲ 에어캡으로 둥굴게 감싸줬으면 더 좋겠다만은...




▲ 커세어의 박스는 언제나 고급진 느낌이 든다.




▲ 속 박스는 샛노랗다.




▲ 헤드셋이랑




▲ 마이크 팁, 무선용 USB, 충전용 USB 케이블




▲ 그리고 가이드북이 전부




▲ 마이크로 5핀인지라 휴대폰 충전기로도 충전 가능하다.




▲ 기스가 날만하거나 얇은 부위엔 테이핑이 되어 있다.




▲ 반대편엔 마이크와 전원 버튼, 음소거 버튼




▲ 본체에 USB를 꼽기만 하면 끝





▲ 마이크는 상당히 긴편인데...




▲ 이렇게 자유롭게 휘어지니 부러질 걱정없다.




사용해 본 바,

 

장점은...

일단 착용감은 최고. 귀가 완전 편하다.

무선이지만 전혀 끊김이 없다.

마이크 성능이 꽤나 좋은 편이다.

한 번 충전에 10시간 이상은 충분히 사용한다.



그리고 단점은...

USB 헤드셋이기에 컴퓨터에 별도로 세팅이 필요로 한다.

무선이기에 베터리가 들어있는 특성상 조금 무겁다.

커세어 프로그램인 iCue 가 리소스를 상당히 많이 먹는다.



정도로 보면 된다.



물론 단점을 모두 커버할 만큼

장점이 강렬한 헤드셋이기에 무조건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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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프라이데이를 맞이하여

아마존에서 모니터 스탠드를 구입했다.



한국에서는 보통 모니터 암이라고들 하는데

이래저래 찾아봐도 10만원 이상으로 너무 비싸다.



아마존에서 단돈 65 달러에 구입한 제품이다.




▲ 배송은 약 5일정도 소요됐다.




▲ 모니터 2개를 설치가 가능한 듀얼암 제품




▲ 32인치 제품까지 커버한다.




▲ 제품 완충은 골판지로 부실한 편




▲ 말이 필요없는 조립 그림 설명서




▲ 구성품. 이제 마감상태를 보자면...




▲ 이렇게 고무판 위치가




▲ 어긋나 있는 등 마감 상태도 좋지 않다.




▲ 본래는 이런식으로 고정하는게 맞는데




▲ 소프시스 책상이라 별도의 꼼수를 사용




▲ 일단은 설치된 상태. 드라군 다리 같다.




▲ 32인치 삼성 모니터 75*75 도 호환이 된다.




▲ 이런식으로 일단 오른쪽만 설치해봤다.




▲ 원하는 위치와 각도로 조정이 가능한게 장점




▲ 물론 선정리를 못하는 나도 깔끔하게 정리가 가능하다.




마감 상태 등을 봐서는

영 불만족스러웠으나

싸게 구입한거 치곤 잘 쓰게 될 거 같다.



아직까진 만족스럽게 사용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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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V 팝콘 콤보 중에

2019 CGV 캘린더 콤보가

13000원에 판매 되고 있길래

첫 달력도 얻을 겸 구매를 했다.




▲ 팝콘 콜라야 일반적이니 패스하고...




▲ 품질 표기와 더불어 파우치 질감도 보인다.




▲ 상단 지퍼를 열면 안에 CGV 마크가...




▲ 쿠폰과 캘린더가 들어있다.




▲ 쿠폰의 대부분은 부주류 할인 쿠폰




▲ 쿠폰 뒷면엔 주의사항




▲ 캘린더는 일반적인 스프링 탁상 캘린더




▲ 반대면에는 영화관련 이미지




▲ 재질 자체는 평범하다.




▲ 달마다 뜯을 수 있어 원하는 이미지로 고정 가능




콤보 가격에 추가금을 준거 치곤

그다지 좋은 퀄리티는 아니었다.



내가 과대한 기대를 한거였나...

그래도 2018년이 가고 있다는게

실감나게 해주는 아이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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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년전, 필립스에서 기름없이

공기로 튀김을 한다는 획기적인

아이템을 창출하여 관심을 받았다.



하지만 높은 가격과 적은 용량으로 인해

실효성은 많이 떨어지는 편이었다.



요즘은 예전과 다르게 에어프라이어가

가격도 저렴해지고 용량도 커져

상당히 보편화되어 있다.




▲ 그래서 구매했다.




▲ 디지털식의 리빙웰 에어프라이어




▲ 스티로폼으로 잘 밀봉되어 있다.




▲ 실제품. 일반적인 다이얼이 안 보인다.




▲ 대부분 전자 요리구는 공회전을 필요로 한다.




▲ 국산이라 별도의 돼지코는 필요없다.




▲ 4리터 용량으로 겉 부피는 10인용 밥통 정도




▲ 밑면은 열방출구 및 고무발판으로 되어있다.




▲ 1500W 라니.. 전기 잡아 먹는 괴물이다.




▲ 작년에 에어프라이어 부문 대상을 받았다.




▲ 주의 사항. 안전을 위해 꼭 지키자.




▲ 전자렌지처럼 메뉴전용 모드도 있다.




▲ 손잡이 윗 부분을 유격된 틈으로 밀면




▲ 이렇게 오픈된다.




▲ 숨겨진 버튼을 깊게 누르면 내솥을 분리 가능




▲ 내용물 보호를 위해 골판지 하나




▲ 그 밑엔 뾱뾱이가 뭉쳐져 있다.




▲ 기름 구멍이 있고 아랫판과 간격이 있는 내솥




▲ 내솥은 분해하여 다른 솥으로 교체 가능




▲ 내솥 밑판은 열반사를 위한 골곡이 존재




▲ 에어프라이어 내부는 열전도판과 팬이...




▲ 추가 구성품인 실리콘 받침대와 구이팬




 2단 그릴과 구이팬 손잡이




▲ 설명서와 실리콘 브러쉬




▲ 촉촉하게 먹으려면 겉면에 기름을 바르면 끝




▲ 튀김팬 분리 칸막이




▲ 튀김팬 내부에 이 홈에다가




▲ 분리 칸막이의 고무막 부분을 끼우면




▲ 2가지 요리를 동시에 가능




▲ 구이팬은 조립해야 사용이 가능하다.




▲ 전원을 연결하면 전원버튼에 불이 들어온다.




▲ 전원버튼을 누르면 시간 및 온도 조절 가능




▲ 그리고 전원을 한번 더 누르면 




▲ 팬이 돌아간다. 전자렌지 정도의 소음




▲ 케이준 감자튀김을 해봤다.




▲ 속까지 깔끔하게 익는다.




▲ 따로 기름을 바른건 없는 상태.




▲ 닭가슴살과 버섯도 해봤다.




▲ 통버섯 속이 먹음직스럽게 익는다.




▲ 와룡 초벌 막창도 양파와 함께 돌려봤다.




▲ 종이호일에 대충 빠지는 기름만 이정도




전자렌지보다 조리시간은 당연히 오래걸리고

설거지가 귀찮아서 종이 호일을 밑에 깔아서인지

중간에 한 번 뒤집어줘야

전체적으로 튀김 식감이 잘 사는 편이다.



아무래도 기름으로 튀기는것보단

촉촉함이라던가 식감이 좀 덜하지만

기술 자체가 획기적이라 그런지

튀김으로써의 기본은 지켜주고 있다.



오븐을 사느니 이걸 사는걸 강력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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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UG 미니 마사지기

제품2018. 10. 2. 10:36

최근 SNS 등을 켤 때마다

미친듯이 광고가 뜨는 녀석이 하나 있으니

그것은 바로

나비 모양의 부착형 휴대용 안마기.




▲ 리뷰 겸 안마겸 겸사겸사 구매




▲ 뾱뾱이로 여러겹으로 포장은 완벽




▲ 본체와 리필패드 3장 묶음으로 구매했다.




▲ 개봉은 마음대로지만 반품은 아니란다.




▲ 제품 박스 뒷면에 제품 소개




▲ 드디어 개봉




▲ 구성품은 기기, 패드, 충전선, 메뉴얼로 단촐




▲ 범용성 좋은 마이크로5핀 충전 케이블




▲ 패드를 부착한채로 수납이 가능




▲ 본체의 강약 조절 버튼과 마사지 모드 변경 버튼




▲ 뒷면엔 자석이 2개 붙어 있기에




▲ 패드의 철면과 동일하게 붙이면




▲ 자연스럽게 결합된다.




▲ 리필 패드 박스




▲ 접착력에 따라 개당 20회 정도 쓸 수 있단다.




▲ 3장이면 60회 정도이려나...




물리 치료에 사용되는 저주파 치료기와

동일한 동식으로 근육에 자극을 주는 것이기에

효과는 꽤나 괜찮다.



물론 샤오미의 러판매직터치를

카피한 제품이라 조금 마음에 걸리긴하는데...



직접 사용해보니 전체적으로

충전이 용이하고 휴대가 간편해

직장인들에게 꽤나 추천할만한 상품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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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 충전이 지원되는 

모바일 단말기가 많아지면서

일반 충전 속도로는 답답함을 느끼게 되었다.


보조배터리도 예외는 아닌데

고속 충전되는 녀석들은 대부분

저용량으로 구성되어 있어

일부러 2개씩 챙겨 다니니까지 했었다.



그와중에 샤오미 고용량 고속 보조배터리를

발견하게 되어 당장 구매하였다.




▲ 깔끔한 화이트 컬러의 박스




박스를 처음 집어 들었을 때

묵직함이 느껴졌다.


보조 배터리야 본래 좀 무겁긴하다만

이건 좀 많이 무겁다.




▲ 뭔가 적혀 있긴한데 잘 모르겠다.




▲ 상단에 씰이 절단되어 있다.




인터넷 쇼핑몰에서 구매했는데

모종의 사유로 한 번 개봉 후

발송된다고 본 거 같은데...


뭔 사유였는지 모르겠다.



어른들의 사정이란거겠지?




▲ 박스 안에 또 박스 + 설명서




마트료시카 놀이가 또 시작되었다.


...라기 보다 전자 제품이긴 하니깐

완충재 역할을 해주는게 아닐까 생각해본다.




▲ 요길보고




▲ 저길봐도




설명이 이해하기 어렵다.



한쿡말이 아니거든요.

심지어 영어도 없다.




▲ 박스 내 구성품



충전 케이블 1개와 보조 배터리 일체




▲ 입구는 씰로 봉인 중




사용 전 이물질 등이 들어가지 않도록

간단하지만 좋은 배려다.




▲ 밑면은 설명 중




▲ 씰 봉인 해제




배터리 인풋이 1개,

아웃풋이 2개다.



2개의 기기에 고속 충전이 가능하다.

개꿀~




▲ 삼성 급속충전 보조 배터리와 비교




면적은 비슷한데

굵기가 2~3배는 된다.



무게도 2~3배 이상은 되는거 같다.




▲ 여행용으로 굳!




배터리의 용량도 크고

다수의 기기를 고속 충전이 가능하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기에

여행용으로 강추!



휴대용으론 좀 무겁기에

고민을 좀 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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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PC로 영화를 볼 적에는

멀리서 스피커를 켜두고 있는 편이고

게임을 즐길적에는 이어폰을 이용하는 편이다.



오버워치라던가 보이스 채팅이 지원되는

게임들이 많아짐에 따라

마이크도 필수가 되었고


사운드 플레이라던가

스피커 사운드가 마이크를 통해

상대에게 전해지는 민폐를 막기 위해

헤드셋이나 이어폰은 더더욱 중요하다고 본다.




▲ 스피커와 이어폰 출력을 원 버튼 체인지!




매번 스피커 단자 빼고

이어폰 단자 꼽고...


다시 역순으로 반복하고 하는 것이

은근히 귀찮고 짜증나서

오디오 셀렉터를 몇 개를 사봤었다.



마우스 번지 겸용 셀렉터도 써보고

미디어 허브도 써보고

그 외에 다른 시리즈도 써보고...



근데 매번 선에 문제가 생기는지

한쪽이 안들리는 등의 문제가

금방금방 생겨났다.




▲ 얘는 선을 따로 구매해야 한다.




어찌보면 3.5파이 케이블을

별도로 구매해야 한다는게

단점으로 보이겠지만


진짜 매번 선 하나 땜에

모조리 다 교체해야하는 문제는

적어도 발생하지 않을거라고 본다.




▲ 4 종의 기기를 선택가능




많이 싸보이는 디자인은

솔직히 구매가 꺼려지게 만드는 요인 중 하나.



근데 이 시리즈만 2종 기기가 아닌

4종 기기까지 선택이 가능해서

혹시나 모를 트러블에도 대비가 가능하다.


물론 2종 선택기보단 비싼데

사실 가격 차이가 별로 없기에

4종 선택기를 거리낌 없이 구매했다.




▲ 하단부엔 위치 고정을 위한 고무와 못자리




AS 도 해주려는 모양인지

출고 날짜가 찍히긴 했는데

...글쎄... 솔직히 이런 기기가

선 말고 다른 문제가 생기나?;;




▲ 4 대 1 로 입출력 선택이 가능하다.




뭐 사실 나랑은 정반대로

스피커 한대에다가

MP3 플레이어, 오디오 등

여러개의 입력 장치를 선택해서

출력하는 분들도 쓸 수 있게 되어있다.




▲ 3.5파이 케이블




이제 사운드 출력에 문제가 생기면

케이블만 바꿔끼면 된다!


아... 그동안 버려진 내 돈을 생각하니

속이 아려온다.




▲ 사운드 카드에도 이용 가능




오디오 셀렉터가 고장나는 바람에

손을 스피커, 이어폰 단지를

교체하는 번거러움이 있었다.




▲ 우선 구매했던 3.5 파이 케이블 연결




▲ 오디오 선택기에도 연결




▲ A 에 스피커, B 에 이어폰 연결로 작업 끝!




사운드를 체크해보니 잘 된다.


아니 그보다 기존에 쓰던 것들보다

화이트 노이즈 등이 현저히 줄었다.


얼마나 싸구려 케이블을 사용해 왔던거냐...ㅠㅠㅠㅠ




▲ 이제 모니터 밑에 대기 중




얼마 자주 케이블을 교체하게 될지는

써봐야 알겠지만

기존에 써왔던 제품들보단

화이트 노이즈 자체가 줄어 있는게

압도적으로 맘에 든다.

공대 출신이라 그런건지

성향이 본래 그런건지는 모르겠지만

쓸 데는 없지만

공구 상자 같은게 가지고 싶어지는

그런 일이 자주 있다.


특히 필요로 하는 상황이 발생하면

더더욱 그렇다.



그리고 바야흐로...

PC 부품 교환을 해야 할 상황이 발생했다.



이 때가 기회다 싶어서

여러모로 평가가 좋던

샤오미 미지아 WIHA 드라이버를

결국 구매하게 되었다.




▲ 상당히 작은 사이즈




일반 공구 세트랑은 다르게

컴팩트한 느낌으로

헤드복스만 교체해서 사용하는

드라이버 세트이다.




▲ 9스타일 24종 세트로 구성되어 있다.




평소에 본 드라이버라곤

십자와 일자 밖에 없던 사람인지라

신기한 모양들이 궁금증을 유발한다.




▲ 무광 케이스가 상당히 고급스러운 느낌을 준다.




마트료시카처럼

포장 박스 안에 흰 박스 안에

케이스가 보인다.



새거라는 느낌으로 띠지도 둘러놨다.




▲ 상단을 누르면 내용물이 올라오는 방식




대략적인 주의 사항이 붙어있다.


전기 있는 곳에 쓰지말고,

애들 손에 안 닿게 하고,

강한 힘으로 돌리지 말라는 거 같다.




▲ 내부 자석으로 탈부착이 용이하다.




깔끔하게 정돈된 내용물이

기분까지 좋게 만든다.


자석으로 되어 있어서

내용물이 쏟아질 걱정은 없다.


길죽한 드라이버에

필요에 따라 헤드만 바꿔끼면 된다.




▲ 이러저러한 가전 제품에 쓰기 적합하다.




그래서 대충 어떤 곳에 

드라이버가 쓰일 수 있는가 보면...




▲ 평소엔 해결이 불가능한 별모양 나사




▲ 이렇게 자력으로 손 쉽게 결합 후




▲ 돌리면 끝!




사실 적출 외장 하드를 달아주는데

필요해서 구매한 물건인데

왠지 모르게 돌리는 손맛도 좋고

상당히 만족스럽다.



전자 제품 분해가 필요하다면

적극 추천할 수 있는 제품이다.

뭔가 중요한 대화를 하고나서도

내용이 기억나지 않는다던가 

구두 계약의 증거가 없다던가...


이런 경우 때문에 답답했던 경우가

상당 수 있었으리라.



물론 스마트폰에는 대부분

녹음 기능이 탑재되어 있다.


근데 이걸 활용하기가 쉽지가 않다.



그래서 일상 생활에서 자연스래 녹음되는

전용 녹음기를 구매하게 되었다.




▲ USB 모양의 소형 녹음기 MQ-U350




일단 주머니 등에 소지하기 편한

USB 형의 녹음기를 선택했다.




▲ 국산이란다. (펄럭)




디지털 보이스 레코더라는거 보니

애초에 대화 녹음을 주력으로

설정하여 만든 제품으로 보여진다.


16GB 모델로 구매해서

576 시간 녹음이 가능하다고 한다.




▲ 내용물은 녹음기와 설명서가 끝




단촐하다.

그만큼 심플하고 다루기 쉽겠거니

생각이 든다.


별도로 연결하는데 선이 필요하거나

그런식이면 불편하잖아...




▲ 뚜껑이 열리는 일반 USB 메모리랑 똑같다.




물론 굵기와 투박함은

시판되는 USB 메모리들보다

보기 좋지 않다.


저 조그마한 것에도

디자인이라는게 필요하구나라는

생각이 절로 들게 만든다.




▲ 옆면에 마이크 구멍이 보인다.




아무래도 대화용이다보니

스트레오 마이크 같은 기능은 없다.


USB 를 통해 2시간 충전해두면

24시간 정도 연속 녹음이 가능하다고 한다.




▲ 톱니 바퀴를 좌 우측으로 돌려 녹음 모드 선택




좌측을 선택 시 지속 녹음

우측을 선택 시 음성 인식 녹음


그냥 우측으로 돌려 놓고 다니면

알아서 녹음할 정도로 감도가 양호하다.




▲ USB 파일 내에 설정 프로그램




음질, 자동 녹음의 감도, 시간 설정을 할 수 있다.


근데 프로그램 자체의 문제인건지

시간 설정을 해둬도 내 PC 기준으론

4시간 정도 녹음 시간 체크가 오차가 생긴다.



감도가 좋아서 대중교통에서도

다 녹음되는건 감안하고..


적당히 녹음 켜두고 주머니에 넣고 다니면

필요에 따라 알아서 녹음해 줄테니

마음 놓고 대화 및 기록을 할 수 있을 거 같아

꽤나 만족스러운 물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