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하는으르신

2018년 8월 10일 오전 3시부터

오버워치 하계 스포츠 대회 

이벤트가 개최되었다.




▲ 메인 화면은 3번째 울궈먹기 중




이벤트는 8월 31일까지라고 한다.


어떤게 추가 되었는지 확인하는게

언제나 귀찮은 작업이었는데...




▲ 메인 화면 우측하단과 갤러리 우측 상단 주목




추가된 콘텐츠! 라는

버튼이 추가되었다.


이 버튼을 누르면 

이번 이벤트 시즌 한정품목을

바로 확인이 가능하다.




▲ 스킨 9종




▲ 감정표현 1종, 승리포즈 6종




▲ 스프레이 7종, 하이라이트 2종




기간 한정품인데...


이번 스킨들은 호불호가 갈릴듯



스킨을 보자면...




▲ 모이라 영웅 스킨




▲ 브리기테 영웅 스킨




▲ 솜브라 영웅 스킨




▲ 디바 전설 스킨




▲ 라인하르트 전설 스킨




▲ 로드호그 전설 스킨




▲ 아나 전설 스킨




▲ 윈스턴 전설 스킨




▲ 젠야타 전설 스킨



이렇게 스포츠 복장에

너무 충실한 스킨이 많다보니

호불호가 극명하게 갈린다.



신규 감정표현과 하이라이트는

개인적으로 맘에 든다.




▲ 메이 영웅 감정표현




▲ 모이라 영웅 하이라이트




▲ 오리사 영웅 하이라이트




이번 이벤트 기간동안에도

열심히 달려서

모든 아이템을 획득해보자.




▲ 아참 코파 루시우 볼도 잊지 말고 즐기자



배경이 부산이란다....;;

PS4 품귀 현상을 만들어냈던

장본인인 몬스터헌터 월드가

드디어 2018년 8월 10일 오전 1시에

스팀을 통해 정식 발매되었다.




▲ 이걸 PC 로 하게 될 줄이야....




게임중엔 정신 없어서

스크린샷을 못찍고

녹화된 게임을 다시 찍은거라

좌상단에 신경 쓰이는 문구들이 보이더라도

이해 좀... .ㅠㅠㅠㅠㅠ




▲ 압도적이진 않고 대체로 긍정적이다.




최적화 문제인지 불만 사항의 대부분은

프레임 드랍 현상.


그래픽 카드보단 CPU 의

멀티 쓰레드의 영향을 많이 받는거 같다.



쓰까의 컴퓨터는 3세대 i7 인데

프레임 드랍이 전혀 발생하지 않았다.




닉네임 설정의 흔한 클리셰




한국인에겐 커스터마이징이

엔딩까지의 컨텐츠 중에서

가장 어렵게 느껴진다고들...




▲ 남녀를 선택하면 어느정도 프리셋은 존재




빠른 게임 진행을 원하는 사람을 위한 배려.




한 번 보면 잊지 못할 캐릭도 만들 수 있다.




▲ 위쳐의 게롤트 같이 커마 진행




사실 3D 게임 캐릭터가

머릿 속에 떠오르는게 그다지 없었다.



그리고

고양이도 커스터마이징 가능하다.

겜잘알들이 만들었군.




▲ 이제 스토리 영상에도 캐릭터가 출현한다.




▲ 물론 고양이도 출현한다. (중요)




▲ 사람이 북적북적해 보이게 잘 표현한 마을




▲ 마우스로 진행하기에 감도 조절은 필수




옵션 조절 중에도 게임은 멈추지 않고

계속 진행되고 있기에

유의해야 한다.




▲ 진행 전 장비도 교체하고...




▲ 대부분의 메뉴에는 튜토리얼이 포함




사실 읽는 거 보다

직접 해보는게 100배는 효율적이긴 하다.




▲ 깔끔하게 잘 이루어진 한글화




기대 이상으로 한글화가 잘 되어

상당히 놀라웠다.




▲ 이미지 폰트 처리까지 완벽




충격적인건 PS4 에선

게임 들어갈 때 로딩이 1분 정도 선인데...


PC 버전에선 3초면 뚝딱이다.



쾌!!! 적!!!




▲ 숏컷 메뉴에서 문제 발생




조작을 WASD 로 해서 인가...

숏컷 메뉴를 열었을 때

상하좌우에 있는 메뉴만 선택이 가능하고

대각선에 있는 메뉴는 선택이 불가능했다.



좀 더 해봐야 알겠지만...

숏컷 열고 마우스 방향으로

조율이 가능하게 해줬으면 어땠으려나 싶다.



익숙해지기엔 좀 불편한 UX 다.




▲ 꽤나 많은 정보를 제공하는 인게임 UI




화면 내 정보 제공량에 비해서

게임 진행 중 시야가 

많이 답답하진 않았다.




게임 중에도 중요한 UI 는 화면 중앙에 표시




우상단엔 현재 상태에서

중요하게 사용될 UI 를 표기해준다.


뭐 저건 눈에 들어오지도 않지만;;;




간단하게 튜토리얼 퀘스트 클리어




▲ 클리어 후 보상 체크로 성취감 증대





▲ 매일 게임하라고 로그인 보너스가 있다.




▲ 물론 출시 기념 선물도 준다.




콘솔 게임 기준에선 대작이 분명하다.



하지만 아직 PC 기준에선

UX 등 미흡한 점이 많이 보인다.


특히 필자는 느끼지 못한

최적화 문제...


로딩은 상당히 빠르지만

정작 게임 도중 렉이 걸린다면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닐 것이다.


기술적인 부분은

빠르게 해결해줬으면 하는 바램이다.




이제 조금 더 즐겨보러 떠납니다.




▲ 몬헌월드로 다함께 고고싱!

지금은 인천에 거주하는지라

지하철 타고 10분정도만 이동하면

꽤나 고퀄리티의 중화요리를 맛볼 수 있는

차이나타운으로 갈 수 있다.



그 인천 차이나타운에 위치한

공화춘의 점심 코스 C 를 먹게 되었다.

(인당 3만원 // 3인이상 주문가능)



배가 고프고 급한 마음에

사진도 안 찍고 냅다 들어와 버린ㅠㅠㅠ




▲ 메뉴판이라기보단 책자에 가깝다.




점심시간이라 그런지

아니면 평소에도 그런건지

손님은 만석이다.




▲ 기본 상차림




단무지, 양파, 춘장


중화요리 집 기본 재료의 질을

확인이 가능한 부식이기에

중요하기도 하다.


일단 맛이나 신선도에서 합격점!




▲ 죽생 맑은 야채 스프




입맛을 돋우기 좋고

버섯의 탱글한 식감 또한 좋았다.


그 다음 메뉴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는 느낌.




▲ 팔보샥스핀




조금 짠 감이 있었고

식감은 쫄깃하고 좋았고

전체적으로 무난했다.



솔직히 짜고 싱거운건

사람마다 취향 차가 좀 많은 편이니...




▲ 아스파라거스 관자




맛이 없을 수 없는 조합이다.

관자도 신선한거 같고...


근데 팔보샥스핀이랑

기본 베이스 소스가 거의 같은지

특별한 맛의 차이를 못 느끼겠다.




▲ 깐풍중새우




소스를 듬뿍 바른 탓인지

새우의 형태는 대충 봐서는

찾아보기 힘들다.


물론 새우는 맛있게 잘 먹었다.



깐풍 소스가 맵지 않아서

매운 걸 잘 못 먹는 나한텐 좋았지만

매운 맛을 기대하던 분들이라면

비추천.




▲ 쇠고기 굴소스




굴소스의 향 때문이려나...

꽤나 향이 강하고

꽃빵이랑 상당히 잘 어울렸다.



근데 꽃빵하니 고추잡채가 먹고 싶다.




▲ 후식 자장면과 기스면




후식은 자장면과 기스면 중 선택 가능.


적당히 잘 볶아진 자장소스가 일품이었다.




...그래서 재방문 의사는 좀....



왜냐고?


코스 하나만 먹어본 상태지만

코스의 맛 구성이 다양성이 좀 결여된거 같다.


하나하나의 음식 맛 퀄리티는

나쁘지 않고 좋지만

코스로 먹을 때 좀 상실감을 느꼈다랄까...




물론 개인적인 의견이니

자신의 취향을 찾아 도전을 해보는 것도

괜찮을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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