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닐라 스페인 감자칩
작년 여름에 현대백화점에서
팝업스토어를 통해 국내에 명성을 떨쳤던
보닐라 감자칩이 국내에 정식 수입되었다.
▲ 페인트 통 사이즈의 웅장함
이 페인트통과 똑같은 포장으로 인해
국내에선 페인트통 감자칩으로
상당한 임펙트를 남겼다.
▲ 제품 상세
통 크기에 비해 500g 밖에 안되서
실망할 수도있는 상황.
사실 가성비는 최악에 가깝다.
▲ 실제로 페인트통 열 듯 열어야 한다.
▲ 옆면 테이핑으로 운반은 간편
▲ 동전 등을 이용하면 쉽게 열린다.
▲ 일반 감자칩보다 크고 조금 두껍다.
아무래도 안전한 포장 방식을 선택하다보니
이 감자칩만으로만 즐길 수 있는 사이즈가 나온다.
맛은 짜지 않고 담백하고 고소하다.
다 먹어도 입 천장이 까지지 않을 그 맛.
가격이 부담되더라도 한 번 쯔음
즐겨보길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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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안역 서당골 순대국
누군가 국밥을 좋아하면
아재라고들 하던데...
...난 아재인갑다.
특히 돼지국밥을 좋아라하는데
부산을 떠나서 수도권으로 온 뒤
제대로 된 돼지국밥은 찾은 적이 없다.
그래서인지 대신하여 순대국을 자주 먹게 되는데
순대국에 조미료 범벅으로 간을 하게되면
바로 탈이 나는 내 위장...
탈 안나고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순대국 집을 발견했으니
주안 남부역의 서당골 순대국이다.
▲ 투썸 옆에 안쪽으로 자리 잡고 있다.
▲ 자리는 매우매우 협소하다.
▲ 기본찬
▲ 배추김치와 섞박지
▲ 다대기와 후추, 소금
▲ 그리고 순대국 특자 등장
▲ 특자라도 밥은 그냥 한공기
▲ 대신 돼지 부속이 꽤 많은 편
▲ 새우젓 안줘서 싸움난 순대국 집도 있다더라...
▲ 국물은 맑은 편
조미료를 많이 안 쓴 것인지
먹고나서도 속이 불편한 감이 없었다.
맛은 뭐 그럭저럭이라
조금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집 정도로
생각하고 찾으면 좋을 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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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트아크] 드디어 오픈 베타 테스트 돌입!
스마일게이트에서 야심차게 준비하면
PC 온라인 게임인 로스트 아크!
2018년 11월 7일 오후 2시에
드디어 OBT 가 시작되었다.
▲ 서버 당 최대 6개 까지 캐릭터 생성이 가능
▲ 키보드와 마우스를 이용한 조작방식
▲ 로딩은 매번 약 5 ~ 10초 정도 소요
▲ 대충봐도 디아블로를 모티브로 한 핵앤슬래쉬 게임
▲ NPC 공중 부양 등 그래픽이나 물리엔진이 좋진 않다.
▲ 자동 이동 시스템은 한방향으로만 적용
▲ 유료상점 구성은 3종 재화로 이루어져 있다.
▲ 일단 1 대 1 비율의 로열 크리스탈과
▲ 110 대 4 비율의 크리스탈과
▲ 로열 크리스탈 구매시 10프로가 지급되는 프리스티지
탈것이 마일리지 형식인 프리스티지로
구매하는 방식인데 가격이 창렬하다.
198000 이면 최소 198만원 질러줘야
서비스로 주는 방식이니...
모바일 게임인 세븐나이츠 처럼
이러한 마일리지형 아이템에 힘을 주어
과금을 유도할 생각으로 보인다.
▲ 하단 메뉴는 ESC 키로도 통합하여 볼 수 있다.
▲ UI 는 작아보이긴하나 꽤나 고민한 흔적이 보인다.
▲ 하드코어 유저를 위한 콜렉팅형 UI 표현
▲ 출석 이벤트가 06~18시까지로 설정되어 출석이 안된다.
아무래도 오픈 첫날이라 그런지
운영적인 미숙함이 꽤나 묻어나오는 모습.
허나, 게임에서 많이 느껴지는 부분이
초반 이탈율을 줄이기 위한 고민을 상당히
해왔다는 걸 알 수 있을 정도로 동선이 깔끔한 편이다.
참고로 각 서버 별
현시각 기준 캐릭터 생성 가능 수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 알데바란
▲ 루페온
▲ 이그하람
▲ 기에나
▲ 시리우스
크라테르와 프로키온은
캐릭터 생성이 불가능한 걸로 보아
유저가 가장 많은 것으로 여겨지며
캐릭터 생성 가능 수가 많을 수록
촌 서버로 분류될 가능성이 높으니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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