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하는으르신

한국인이라면 누구에게나 익숙한 김치.

하지만 너무나도 종류와 맛이 틀려

입맛에 맞는 김치를 찾기란 쉽지 않다.



사실 경상도출신인지라

젓갈맛이 많이 풍기는 김치를 좋아하는데

그런 김치를 경기도에 와서는

전혀 찾아볼 수 없었다.



이번에 소개할 김치도

젓갈맛이 나는 김치는 아니지만

익었을 때 맛이 밸런스가 좋아 포스팅한다.




▲ 남도미가 전라도 김치가 그 주인공




▲ 3 Kg 에 아이스팩 하나가 달랑 들어있다.




▲ 재료 및 함량 표기




▲ 케이블타이로 잘 밀봉되어 있다.




▲ 김치는 담그자마자 보낸 것으로 보여진다.




▲ 배추 상태는 상당히 양호하다.




▲ 양념도 속까지 잘 버무려진 상태




▲ 처음 도착했을 땐 겉절이 수준




▲ 이틀 정도만 지나도 조금 익어서 먹을만해진다.




2018년도 김치 대상을 받은 제품이라길래

믿음을 가지고 주문해봤는데

밸런스가 잘 잡혀서 먹기 좋은 김치였다.



다른 입맛에 맞는 김치를 찾기 위해

몇 번 더 도전해보고

안 되겠다 싶으면 이 김치로 노선을 잡을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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