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년 전 부터 자주 찾다가
인천에 살게 된 뒤로
멀어서 가지 않게된 송파 감자국.
여기 감자탕 맛에 반해서
일주일에 3번씩 가던 때도 있었다.
▲ 복고 이상의 퀄리티를 보여주는 간판
▲ 테이블 6개에 구식 가스 버너가 전부
▲ 밑 반찬은 조촐하다.
▲ 정말 구식 양은 냄비라 바닥이 아주 깊다.
▲ 조미료 향보단 깻잎향이 가득한 감자국(소)
▲ 국물이 맑은 편이고 개운하다.
▲ 잘 안 저으면 양념이 안풀어지는 단점이...
▲ 감자는 보통의 감자맛
▲ 감자국은 깻잎과 함께 먹는걸 추천한다.
▲ 살이 많고 부드러워 큼직하게 고기가 떨어진다.
▲ 정말 큼직하게 발라진다.
▲ 볶음밥은 필수.
▲ 배가 부르지만 계속 들어간다.
▲ 냄비의 깊이가 어마어마하다.
▲ 포장주문도 되기에 집에서도 먹을 수 있는 즐거움
내 인생 감자탕집인 송파 감자탕.
조만간 또 가줘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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