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하는으르신

산들야채 복숭아

음식2018. 8. 21. 10:39

과일을 자주 안 먹는 편이긴한데

내 입 맛이 애들 입맛이라 그런지

아무래도 당도가 높은 과일은 먹게 된다.



여름 과일의 대명사인 수박과 복숭아.


산들야채라고 하는 SNS 에서 꽤나 핫한

야채 과일전문 인터넷 쇼핑몰이 있는데

딸기 시즌엔 꽤나 시켜 먹었고

만족스러웠기에 복숭아도 주문해보았다.




▲ 복숭아 한박스 4.5키로




사실 저런 박스로 사본건

선물용으로 과일 사갈 때 말곤

사본적이 없는거 같다.



농약은 사용하지 않는 유기농 제품이라니

기분 상 건강에도 좋을 거 같다.


아... 과일은 본래 건강에 좋던가;




▲ 복숭아 취급 주의 사항




박스를 열자 완충제와 취급 방법이

꽤나 상세하게 적혀 있다.


제품에 자부심을 가지고 있는지

문제가 있다면 연락달라고 센스.



그나저나 냉장고에 넣어두면

당도가 떨어지는구나...


처음 아는 사실이다.




▲ 복숭아의 자태



알러지가 있어서 못 드시는 분들은

정말 안타까울 정도의 예쁜 색이다.


4.5 Kg 에 18개면...

개당 250g 이나 되는가...


큼직하네!!




▲ 보정따위 하지 않는 상남자의 사진




다시봐도 때깔이 참 곱다.


이제 깎아서 먹어봐야 하는데...



칼솜씨가 좋지 못하니

눈을 더럽힐 거 같아서 패스... ㅠㅠㅠ




▲ 제철에 먹어봐야 할 과일 1순위




여름이 끝날 시기에

아직도 더위는 가실 기미가 

전혀 보이지 않지만

당도 높은 복숭아로 광명찾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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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는 먹고 싶은데

좀 깔끔한 느낌으로 먹고 싶을 때

보쌈을 먹게 되는 편이다.


특히 배달로 시킬 땐

원할머니 보쌈을 자주 시키게 되는데

깔끔하게 포장되어 있고

레파토리 역시 다양하기에

선호하는 편이다.



2018년 여름에 등장한 신규 메뉴 중

더덕 명태회 보쌈이 있길래

주문을 해보았다.




▲ 더덕명태회보쌈(소) 구성




소자 치곤 꽤 튼실한 구성이다.


물론 보쌈 고기가 많다면 말이지...




▲ 어라? 뭔가 이상하다.




원할머니 보쌈 포장은 보통

보쌈 고기가 2줄이고

그 밑엔 보온팩이 들어가 있는데

보온팩이 없고 밑에 고기가 더 깔려 있다?!



더덕명태회보쌈만 이런 구성인지

인천주안점만 이런 구성인지

알 길이 없으나,

일단 평소에 먹던거 보다

보쌈 고기 양이 많아서 매우 만족스럽다.




▲ 샐러드와 부식




매번 새우 없는 새우젓엔

슬픔을 느낀다.


샐러드 소스는 너무너무 새콤해서

취향과는 동떨어져 있고... ㅠㅠㅠ




▲ 쌈 채소(?)



상추와 깻잎은 기본이고

배추, 무, 떡 쌈이 추가되어 나온다.


떡쌈 너무 좋아요.





▲ 막국수




흰 봉투는 소스고...

막국수는 양이 너무너무 적다.



뭐 보쌈용으로 고기를

싸먹는 정도로 보면 되겠다.




▲ 대망의 더덕 명태회 무침




오른쪽에 더덕 명태 회무침이다.

소비자 취향 때문을 맞춘건지

더덕보단 명태회의 비중이 상당히 높다.


명태회 식감은 부드럽고

상당히 보쌈 고기와 잘 어울린다.



왼쪽엔 보쌈 김치가 있는데




▲ 보쌈 김치 밑에 무말랭이




단맛이 꽤 강한 무 말랭이가

김치 밑에 숨어 있었다.



김치 사이즈가 좀 크다보니

김치를 먹기 전 까진

무말랭이는 찾아보기 힘들다.




▲ 깔끔한 배달이 강점인 원할머니 보쌈




다양한 레파토리로 쌈을 즐길 수 있는

원할머니 더덕 명태회 보쌈.



상당히 만족스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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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안 남부역 1번 출구

바로 앞에 위치하던

24시 전주 콩나물 국밥집이

위치 이전을 하였다.




▲ 꽤 뜬금 없는 곳으로 이전




▲ 여기가 이전한 위치




예전엔 위치가 좋아서인지

손님이 줄 서서 먹을 정도였는데

지금은 그 정도는 아닌지라

쾌적하게 식사가 가능했다.




▲ 4000원의 콩나물 국밥 상차림




이집의 큰 장점은

24시간 영업과 저렴한 가격.



물론 맛이 없어 보이지도 않는다.




▲ 맑고 개운한 국물이 특징




콩나물 국밥 특유의 개운함은 지니고

크게 자극적이진 않은 맛이다.




▲ 취향에 따라 양념 넣기




청양고추는 그러려니 해도

국물없는 새우젓은 특이하다.


음식점에서 국물 없는 녀석을

만나보는건 처음있는 일이다.




▲ 새알옹심이 만두 3000원




역시나 착한 가격의

새알 옹심이 만두이다.



만두피는 특별한 일이 없는 이상

얇아야 맛이 있다는게 

개인적인 의견인데...




▲ 옹심이 만두인데 만두피가 얇다.




당면 굵기도 안되는 얇기의

만두피와 적당한 속이 아주 좋았다.



물론 금방 식기에 빨리 먹던가

콩나물 국밥이랑 같이 먹어야

따뜻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다.




▲ 수란은 실패




날계란도 나오긴 하는데

수란으로 먹을만한 강한 맛 혹은

자극적인 국물도 아니고

수란용으로 나온 듯한 조개젓이

개인적으론 잘 어울리진 않았다.



물론 밥 비벼먹으니 맛은 있었다(...)


누가 쓰까 아니랄까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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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매운 걸 잘 못먹기에

순한 음식을 위주로 찾게 된다.



하지만 좀 특이하게도

떡볶이를 아주아주 좋아한다.


...물론 매운 떡볶이 말고 ㅠㅠㅠㅠ




그래서 찾은 떡볶이 집은 바로

소사역 세종병원 부근에 있는

서신분식 이다.




▲ 착한 가격표가 보이는가?!




근데 메뉴에 있는 메뉴 중

떡볶이랑 사리, 볶음밥만 판매중이다.



45년 째 장사 중이신데

주인 할머니가 허리를

2번이나 골절을 입으셔서

주방에서 조리할 기력이 없으시다는거다.



쾌차하시길 바랄게요.

ㅠㅠㅠㅠㅠㅠㅠ




▲ 떡볶이 2인에 라면사리 1개




당연히 셀프 즉석 떡볶이다.


저래도 4000원!!




▲ 캬 맛있겠다.




맛은 많이 맵지 않고

매콤달콤한 순한 수준의 맛.



애들 입맛의 제가 참 좋아하는 맛이네요.




▲ 한 그릇 뚝딱!




당연히 이걸로 끝이 아닙죠.




▲ 맛집과 계란 후라이도 포함된 볶음밥




▲ 이 정돈 먹어야 좀 먹었구나 싶다.




5000원이면 맛깔나게 먹을 수 있는

서신 분식.



50년이고 60년이고

계속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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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이 가장 많이 먹는

외식 메뉴 중 하나가 치킨이다.



그래서인지 맛도 상향 평준화되어

아는 외국인 친구들도

한국에 방문하는 이유가

치킨 먹으러 온다는 경우가

자주 있다.



우우죽순 생겨나는 닭집...

집 옆에 쌈빠 강정이라는 이름의

치킨집이 생겼길래 방문해보았다.




▲ 주안 3호점에서 알 수 있는 많은 체인점




메뉴판 사진이 안보인다.



사실 홀에서 메뉴판 달라고 했더니

준비되지 않았다고 전단지를 줬는데...


어디론가 사라졌다... ㅠㅠㅠㅠㅠ




▲ 기본 차림 + 감자튀김(소)




주문한 뒤에

15분만 기다려달라는

카운터의 안내가 왠지 못 미더워서

빠르게 나올 법한 감자튀김 하나시키고

먹으면서 대기 중...



서비스로 뻥과자도 나오긴 했다.

치킨무는 기성품.




▲ 드디어 등장한 구운 치킨




불안한 예감은 빗나가지 않고

주문한지 45분만에 등장한 닭...



오픈 첫날이라 그럴 수 있다.

보통 시스템이 정착되지 않았다던가

시간 계산을 잘 못하는 경우가 생기니깐...




▲ 상큼한 요구르트 소스와 매운 칠리소스




내가 매운걸 잘 못 먹긴하는데

매운 소스가 상당히 맵다.


요주의!!!




▲ 양념이 발려 구워진 치킨




그냥 생으로 구운게 아닌

매장 자체의 특제 소스가 

발려서 구워져 있기에

밑간은 잘 되어 있다.




▲ 송글송글 맺히는 육즙




닭 조리 상태는 양호하다.


수준급의 맛이다 라고 까진

평가하긴 뭐해도

13000원에 이 정도면

꽤나 좋게 평가할 만 하다.



서비스 상태에서 조금

문제가 보이긴 했지만

이 부분만 개선해 나간다면

괜찮은 집이 될 거 같다.



나중엔 간판에 내걸고 있는

닭강정을 먹어봐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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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인천에 거주하는지라

지하철 타고 10분정도만 이동하면

꽤나 고퀄리티의 중화요리를 맛볼 수 있는

차이나타운으로 갈 수 있다.



그 인천 차이나타운에 위치한

공화춘의 점심 코스 C 를 먹게 되었다.

(인당 3만원 // 3인이상 주문가능)



배가 고프고 급한 마음에

사진도 안 찍고 냅다 들어와 버린ㅠㅠㅠ




▲ 메뉴판이라기보단 책자에 가깝다.




점심시간이라 그런지

아니면 평소에도 그런건지

손님은 만석이다.




▲ 기본 상차림




단무지, 양파, 춘장


중화요리 집 기본 재료의 질을

확인이 가능한 부식이기에

중요하기도 하다.


일단 맛이나 신선도에서 합격점!




▲ 죽생 맑은 야채 스프




입맛을 돋우기 좋고

버섯의 탱글한 식감 또한 좋았다.


그 다음 메뉴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는 느낌.




▲ 팔보샥스핀




조금 짠 감이 있었고

식감은 쫄깃하고 좋았고

전체적으로 무난했다.



솔직히 짜고 싱거운건

사람마다 취향 차가 좀 많은 편이니...




▲ 아스파라거스 관자




맛이 없을 수 없는 조합이다.

관자도 신선한거 같고...


근데 팔보샥스핀이랑

기본 베이스 소스가 거의 같은지

특별한 맛의 차이를 못 느끼겠다.




▲ 깐풍중새우




소스를 듬뿍 바른 탓인지

새우의 형태는 대충 봐서는

찾아보기 힘들다.


물론 새우는 맛있게 잘 먹었다.



깐풍 소스가 맵지 않아서

매운 걸 잘 못 먹는 나한텐 좋았지만

매운 맛을 기대하던 분들이라면

비추천.




▲ 쇠고기 굴소스




굴소스의 향 때문이려나...

꽤나 향이 강하고

꽃빵이랑 상당히 잘 어울렸다.



근데 꽃빵하니 고추잡채가 먹고 싶다.




▲ 후식 자장면과 기스면




후식은 자장면과 기스면 중 선택 가능.


적당히 잘 볶아진 자장소스가 일품이었다.




...그래서 재방문 의사는 좀....



왜냐고?


코스 하나만 먹어본 상태지만

코스의 맛 구성이 다양성이 좀 결여된거 같다.


하나하나의 음식 맛 퀄리티는

나쁘지 않고 좋지만

코스로 먹을 때 좀 상실감을 느꼈다랄까...




물론 개인적인 의견이니

자신의 취향을 찾아 도전을 해보는 것도

괜찮을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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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석바위 시장에서

상당히 괜찮은 토스트 집을

발견하게 되었다.




▲ 간판도 없는 구식 단칸 매장




조촐하게 메뉴판 마저도

매직으로 반듯하게 그려둔

예전 느낌이 물씬 풍기는 그런 매장.



동네 꼬마들이 가게 앞에 앉아서

놀고 있는 것 만으로도

분위기가 남다르다.




▲ 가장 잘 나간다는 스페셜 토스트




빵집 햄버거 같은 느낌의

마요네즈와 캐챱의 샐러드.

계란 지단과 고기완자.

그리고 식감이 독보적인 소세지까지.


보기엔 식욕이 자극되지 않지만

상당히 맛있다.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 부분이긴 한데

샐러드 사이에 여러가지 씨앗이 섞여

씹는 맛을 주었다.


첨엔 조금 이질감이랄까

이물감이랄까 그런 식감이라

조금 불편했는데

금방 익숙해졌고 맛도 괜찮았다.



물론 주문 시 빼달라고도 가능하다.




파절이 삼겹살 토스트




메뉴판엔 안보이는 녀석이긴 한데...

삼겹살 토스트 메뉴 중 하나라고 한다.


빵과 파절이를 같이 먹는다? 라는 

조금은 무모한 호기심에 시켜봤는데

의외로 상당히 맛있는 메뉴였다.



파향은 제대로 나고

삼겹살 역시 존재감이 상당하다.




▲ 체크 된 곳의 작은 골목 안에 위치




주인 부부분들도 친절하고

먹기 좋게 서비스해주려는

그런 마인드 또한 상당히 기분 좋았다.



아참, 영업시간은 

07시부터 21시까지라니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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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고기가 먹고 실컷 싶어졌다.


누구나 그런 경험이 있을거다.



....매일 그렇다고 해도 할 말이 없다...

...나도 그렇거든;;;




그래서 돈 부담이 적은

무한 리필 고깃집 중에

그럭저럭 괜찮은 곳을 찾았다.


거긴 바로...




▲ 오늘의 주인공 생고기 제작소




돈 받고 쓰는 글 아니다.


글솜씨가 워낙 없다보니 돈도 안 줄 거 같다.




▲ 주력 상품은 소고기 무한리필이다.




예전에 부천점은 한 번 갔었는데

고기 상태라던가 서비스 상태가

여~엉 좋지 않아서 다시는 가지 않았다.



근데 주안점은 상당히 만족스러웠던 터라

재방문을 하게 되었다.




▲ 예전 소고기 무한 리필시켰던 시절 사진




사진 좀 잘 찍고 싶다.

아무튼 고기 상태도 좋고

내부 공기 상태에 따른 환기라던가

손님 고기 상태라던가

여러가지를 잘 챙기는 걸 보고

상당히 맘에 들었다.




▲ 토요일 저녁 8시 경인데 꽤나 한산




사실 오른쪽 벽 너머에 

사람들이 자리잡고 있기는 한데

거기까지 가기 귀찮았다.



이런 놈이 뭔 블로깅을 한다고....;;




▲ 메뉴판




그냥 많이 먹고 싶지만

저렴하게 먹고 싶은

느낌적인 느낌이기에


가장 저렴한 무한리필 삼겹살과

1000원을 추가하여 우겹살 무한으로

업그레이드하여 주문하였다.



우겹살로 빠르게 뱃속에 기름칠을...




▲ 기본상




조촐하다.

김치랑 콩나물을 타서 늘러 붙지 말라고

반합 뚜껑에 담아준다.



기본상에 있는 반찬은

셀프바를 통해 마음대로 리필이 가능하다.




▲ 삼겹살, 우겹살, 그리고 밑에 깔려서 안보이는 돼지목살




사진 실력의 문제도 있는데

때깔이 선명해 보이진 않는다.

뭐 무한이니 어느 정도 감안은 한다만...




▲ 콜라는 펩시




펩시면 콜라 안 시키는 분들이

주변에 많은터라...

중요하다 싶어서 적는다.


콜라는 펩시





▲ 먼저 우겹살




철판에 기름칠을 위해 우겹살부터...


라기보단 걍 빨리 먹고 싶었다.




▲ 삼겹살과 마늘도 올리고...




반찬을 좀 더 챙기기 위해

셀프바로 발을 옮겼다.




▲ 여기가 셀프바




자주 흘릴 수 있는 장소임에도

상당히 청결하게 유지되고 있다.


맨 위엔 찌개장국, 호박, 두부

그 밑엔 그릇과 초장(?)

맨 아래엔 다양한 반찬




▲ 이래봤자 기본 찬에 나왔던 애들이다.




기름장이랑 소금, 청양고추 정도가 더 있을 뿐





▲ 삼겹살은 꽤나 두껍다.




무한리필 집들은 칠레산 통삼겹이

몇 년 전부터 유행을 탔던터라

그걸 그대로 유지하고 있는 거 같다.




▲ 잡다하게 넣고 한 쌈




닉네임처럼 쓰까무야 않겠심꺼?




▲ 테이블 구석에 적힌 이벤트




딱히

포스팅한 달의 말일까지 음료 한 캔이라서

1일에 포스팅한게 맞다.



...?




▲ 원산지와 화장실




매장의 화장실은 청결도를 알아보는

중요한 요소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한다.




▲ 먹다말고 화장실 사진 찍음




휴지통이야 개념없는 누군가 그랬을거고...

그 외에 벽면이나 바닥은

상당한 청결함을 유지하고 있다.




▲ 흡연실도 따로 마련




물론 난 흡연을 하지 않기에...

들어가지 않았다.


뭐 가끔 담배태우는 친구랑 있으면

같이 입장하긴 한다만

고기 기름칠하기 바빠서 패스!




▲ 부담없이 고기만 먹고 싶다면...




생고기 제작소 추천한다.


물론 지점마다 차이는

어쩔 수 없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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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주안 설빙에 가서

더위에 지친 몸에게

설빙을 선물 주려고 했더니


매장 영업시간이 

12시부터 23시까지 라더라.



근데 라스트 오더는 22시 30분에

마감을 친다고 하니...




▲ 결국 이렇게 포장해 왔다.




모든 설빙이 마찬가지겠지만

매장에서 먹는 것과 포장으로 먹는것의 

퀄리티가 상당히 다르다.



...뭐 맛은 똑같겠지만서도;;;

 



▲ 보냉 봉투와 보냉팩




가까운 거리지만 

녹지 않게 포장해주는

저런 센스에는 감동이다.




▲ 더 맛있게 먹는 꿀팁이라는데....




뭐 먹는건 취향따라 먹는거지!!!


소스(연유)가 많이 달아서 

안 드시는 분들도 있고 하니

취향껏 드시길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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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3월 초, 여자친구와 교토를 다녀오면서

호케 니시오 야츠하시(本家西尾八ッ橋)에서 사온

맛차 호우텐을 끄집어냈다.




▲ 으르신들이 좋아할 만한 모양새에 독특한 색상




왠 듣보잡인가 싶다가도 야츠하시라는 이름과 걸맞게

다양한 종류의 센베이가 시식 후 구매가 가능하기에

맛을 보다가 그 식감과 맛에 반해서 사오게 되었다.



오랫만에 그 맛을 느끼기 위해 상자를 까려는 순간...




▲ 오늘이 며칠이었더라...  ....ㅠㅠㅠㅠㅠㅠ




주력으로 파는 생 야츠하시는 아니더라도

기본적으로 유통기한이 짧은걸 까마득하게 잊고 있었다.



...그래도 일단 까보고 생각하기로 했다.




▲ 예상외로 상태가 양호하다!!! 앗싸!!!



냄새와 식감 등 모두 변질된 부분을 느낄 수 없었다.

다행이다ㅠㅠㅠㅠㅠ



이걸로 홍차와 함께 할 스위츠가 살아났다!!!



작은 튀밥 겉면에 말차 카라멜을 발라서

보리의 고소함과 말차의 쌉싸름함,

카라멜의 달달함이 어우러져

입 안 구석구석이 즐겁다.



특히 식감은 이가 약한 사람에게도

부담이 되지 않을 정도의 단단함과

겉면의 카라멜 코팅의 쫀득함을 함께 지니고 있기에

홍차와 즐기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다.



▲ 조그맣지만 매력적인 식감과 맛을 가진 맛차 호우텐



https://www.8284.co.jp

호케 니시오 야츠하시의 홈페이지를 통해

다른 다양한 야츠하시를 살펴보고 구매가 가능한데...


어라... 얘는 기간 한정품이었나... 

안보인다. ㅠㅠㅠㅠㅠㅠㅠㅠ


나중을 기약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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