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하는으르신

인천 주안 착한 낙지

음식2018. 12. 20. 12:52

낙지 볶음은 그 쫄깃한 식감이 일품이다.



그 식감이 살기 위해선

아무래도 낙지가 커야하는데


좀 무서울 정도로 큼직한 낙지를

통으로 넣어주는 착한 낙지를 방문해보았다.




▲ 주안역 남쪽으로 도로변에 위치한다.




▲ 좌식이며 꽤나 사람이 많다.




▲ 대기줄을 위한 휴게실도 존재




▲ 낙지님은 중국산이다.




▲ 이래저래 국산을 쓰긴 힘든가보다.




▲ 가격은 크게 착하지 않다.




▲ 명태도 크게 광고중이나 나중에...




▲ 심플하게 낙지볶음 2개 간다.




▲ 밑 반찬은 깔아주지만 리필은 셀프란다.




▲ 기본 찬. 낙지 볶음과 잘 어울리는 메뉴들




▲ 특히 순두부가 꽤 맛있다.




▲ 밥그릇은 비벼먹기 좋게 큼직하다.




▲ 젓가락과 비교해도 굵직한 낙지다리




▲ 밥 위에 낙지볶음을 얹고




▲ 콩나물을 함께 넣고




▲ 적당히 썰어서 비벼주면




▲ 이제 맛있게 즐기기만 하면 된다.




▲ 소면도 하나 추가해서




▲ 남은 양념에 얹어주고




▲ 비벼먹으면 이것도 별미!




매콤달콤하고 쫄깃한 것이 땡길 때

단연 추천할만한 집이다.


그리고 소면은 꼬옥 추가해야한다.

꼬옥....

고기를 건강한 느낌으로 먹고 싶을 땐

샤브샤브가 최고인거 같다.



하지만 샤브샤브도 상당히 가격이 나가기에

부담되는 건 사실.



그래서 또 무한 리필이다.




▲ 오늘의 주인공 무한 버섯 나




▲ 좌식 좌석이 상당히 많다.




▲ 가격은 13000원으로 저렴




▲ 원산지를 통해 저렴함을 체험할 수 있다.




▲ 사장님 연혁이라는데... 꽤나 유쾌하다.




▲ 오픈된 주방은 정말 바빠보인다.




▲ 기본 상차림




▲ 인덕션인게 좀 맘에 안들긴하다만...




▲ 칠리소스와 양파절임소스




▲ 아낌없는 첫 그릇 등장




▲ 버섯나라 답게 버섯도 다채롭다.




▲ 일단 야채로 기본 육수를 내주고




▲ 하나씩 익혀먹기 귀찮아서 통으로 투척!!!




▲ 아, 침 넘어간다.




▲ 육수가 기름 범벅이 되어 버렸다.




▲ 리필은 취향껏 가능한게 기본이죠.




▲ 육수를 좀 빼놓고




▲ 볶음밥으로 마무리!!!




▲ 인 줄 알았다면 착각. 아이스크림도 있다.




▲ 기괴하지만 맛있다.




착한 가격에 양질의 샤브를 즐기고 싶다면

무한 버섯 나라를 추천한다.



위치가 좀 좋지 않은게 흠이다만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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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안 생고기제작소가 망한 이후,

무한 리필 고깃집을 찾아 떠돌아다녔다.



그러던 와중 꽤나 쓸만한

고깃집을 발견하게 되었다.




▲ 매장 규모가 작은 팔계정




▲ 무한리필인데 기본상이 상당히 실하다.




▲ 무한리필에 리얼 숯불이...;;




▲ 그냥저냥한 볶음김치




▲ 작지만 먹을만한 다시마쌈




▲ 명이나물도 무한으로 주는 집은 오랫만




▲ 콩나물 무침은 직접 버무려야한다.




▲ 인천 고깃집에서 찾기 어렵다는 양파까지




▲ 쌈야채도 무한이지만 일단 상당히 적게 준다.




▲ 입가심 샐러드




▲ 소금, 콩가루, 쌈장까지 취향대로




▲ 돼지만 리필이지만 가격이 상당히 저렴한편




▲ 원산지 표기. 국산은 따로 비싸게 판다.




▲ 왠일인지 환타가 땡기더라.




▲ 일단 삼겹살 먼저




▲ 두께가 두꺼운건 요새 유행인가보다.




▲ 숯불판에다가




▲ 삼겹살과 떡 투척




손님이 적어서인지 직접 구워주신다. 대단!




▲ 맛있게 익은 고기




▲ 그래서 하나 더 추가했는데 불판을 갈아주신다?!




난 무한리필집에서

숯불을 쓴다던가

고기를 구워준다던가

구울 때 마다 불판을 갈아준다던가


...솔직히 상상도 못했던 서비스라

너무나도 만족했다.




▲ 기분 탓인지 고기도 상당히 맛있었다.




▲ 셀프 코너




▲ 밑 반찬 및 소스




▲ 고기도 있긴하나 요청 시 직접 가져다 주신다.




▲ 이번엔 껍데기도 추가했다.




▲ 삼겹살과 함께 찬찬히 구워준다.




▲ 껍데기 양념맛은 그냥 저냥...




▲ 된장찌개도 시켜봤다.




▲ 일반적인 고깃집 된장찌개 수준




▲ 메인이라는 돼지갈비




▲ 모양새는 그닥 좋지 않다.




▲ 구워지니 비쥬얼이 괜찮아진다.




▲ 맛은 상당히 만족스럽다.




돼지고기만 리필인게 아쉽긴하지만

서비스 등에서 상당히 만족스러웠다.

재방문 의사 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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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 국밥을 좋아하면

아재라고들 하던데...


...난 아재인갑다.



특히 돼지국밥을 좋아라하는데

부산을 떠나서 수도권으로 온 뒤

제대로 된 돼지국밥은 찾은 적이 없다.



그래서인지 대신하여 순대국을 자주 먹게 되는데

순대국에 조미료 범벅으로 간을 하게되면

바로 탈이 나는 내 위장...



탈 안나고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순대국 집을 발견했으니

주안 남부역의 서당골 순대국이다.




▲ 투썸 옆에 안쪽으로 자리 잡고 있다.




▲ 자리는 매우매우 협소하다.




▲ 기본찬




▲ 배추김치와 섞박지




▲ 다대기와 후추, 소금




▲ 그리고 순대국 특자 등장




▲ 특자라도 밥은 그냥 한공기




▲ 대신 돼지 부속이 꽤 많은 편




▲ 새우젓 안줘서 싸움난 순대국 집도 있다더라...




▲ 국물은 맑은 편




조미료를 많이 안 쓴 것인지

먹고나서도 속이 불편한 감이 없었다.



맛은 뭐 그럭저럭이라

조금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집 정도로

생각하고 찾으면 좋을 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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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안역 짬뽕나라

음식2018. 10. 30. 17:13

중화요리의 맛은 어딜가나 비슷하면서도

어딜가나 확연히 다르다.


특히 짬뽕은 국물 내는 재료가

각 가게마다 너무나도 틀려서

입맛에 맛는 집을 찾기란 의외로 어렵다.



동네 중식집 중에선 처음으로 

내 입맛에 꽤나 들어맞는

중화요리 가게가 있었으니




▲ 주안 남부역 짬뽕나라가 그 주인공




▲ 뭔가 입구에서부터 오래된 느낌이 물씬




▲ 2층에 올라가는 와중, 솔직히 거부감이 든다.




▲ 홀에는 의외로 사람이 많다.




▲ 큰 메뉴판




▲ 세트 메뉴가 레파토리는 비슷하다.




▲ 가격은 적당히 싼 수준




▲ 당연히 주류도 판매중




▲ 주문 후 조리가 들어간다고 한다.




▲ 탕수육 자장 짬뽕 세트




▲ 자장은 일반적인 카라멜 향이 강한 단맛




▲ 탕수육은 찹쌀이 들어가 쫄깃한 식감




▲ 짬뽕은 고기 국물이 아닌 제대로 해산물 국물




▲ 면발은 젓가락 정도 굵기라 일반적




▲ 해산물 짬뽕이 먹고 싶다면 짬뽕나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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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년전 쯔음인가

SNS 에서 조금 핫했던 대만 샌드위치인

홍루이젠이 주안역 주변에도 등장했다.



▲ 매장은 자그마하다.




▲ 오픈 시간은 꽤 빠른편




▲ 저녁 8시 20분인데 재고가 거의 없다.




▲ 치즈, 오리지널, 햄치즈 3종의 샌드위치




▲ 3종 느낌으로 1종을 3개 샀다....




▲ 원재료 표기




▲ 오리지널 샌드위치의 모습




▲ 햄과 생크림 버터 소스




▲ 계란 지단도 얇지만 착실하게 구워져 있다.




가격은 2000원 미만으로 상당히 착한 편.


허나 맛이 상당히 단편이라

아침에 먹는 샌드위치라는 슬로건에 비해

아침에 먹기엔 좀 부담되는 편.



그래도 난 애들 입맛이라

너무 맛있게 먹었다.




▲ 위치는 주안 남부 국민은행 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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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주안에 위치한 석바위 시장에서

10월달 한정으로 야시장을 오픈한다.




▲ 맥주로 날 유혹하려드는가? 넘어가주지.




▲ 금,토 마다 진행되고 행사 일정도 다르다.




▲ 시장 약도 및 야시장 참여 매장 정보




▲ 야마시자티켓을 구매하면 싸게 먹을 수 있단다.




▲ 그래서 하늘정원 입구에서 티켓을 구매한다.




▲ 만원인데 7000원은 시장 내에서 사용 가능.




▲ 쿠폰 뒷면




▲ 이렇게 붙은 매장에선 무조건 사용 가능




▲ 주워먹다 뒤늦게 사진을...




▲ 저녁 7시 아직 공연도 없고 한산하다.




▲ 준비도 한창이긴했지만 추워서 집으로;;




공연을 즐기지 못한건 아쉽지만

적당히 시장을 돌아다니면서

활기찬 모습들을 즐기는 것도 나쁘지 않았다.



이러한 행사가 자주 진행되어

시장 활성화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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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주안 시민공원역 근처에

항아리 수제비 전문점이 생겼다.



사실 집 바로 앞이라 언젠가 가야지 하던게

한참 미루어져서 방문하게 되었다.




▲ 메뉴판1




▲ 메뉴판2




일단 옆 테이블에 혼밥도 하고 계시길래

맘 편하게 들깨 수제비 1개, 항아리 수제비 1개

이렇게 주문했더니 1개씩은 주문 안 받는단다.



...이 때 망설임 없이 가게밖으로

뛰쳐 나왔어야 하는데...;;



일단 가게의 기본적인 맛을 알기 위해

항아리 수제비 2개로 주문했다.




▲ 기본 상 차림




김치와 소스는 그럭저럭...


가위도 가져다 주면 좋을거 같다만

일단 패스.




▲ 항아리 수제비 2인 등장




▲ 수제비 가격에 비해 꽤나 적은 양




▲ 젓가락 기준으로 이정도 깊이의 항아리




뭐 전문점이라니 맛만 있으면 되지.


속에 든 재료를 살펴본다.




▲ 바지락 파 호박 당근 버섯 등 구색은 갖춤




일단 비쥬얼에선 합격점




▲ 그리고 덜 익은 수제비




국물은 상당히 뜨거운데

밀가루 반죽 속이 시원할 정도로 덜 익었다.



음... 국물이 엄청 뜨거우니

퍼져서 식감을 해칠까봐

나중에 따로 넣고 익혔나보다...



싶었지만.... 절반 이상을 먹을 동안

이 상태가 지속되었다.



....첫 인상이 중요하다고

앞으로 다시는 찾지 않을 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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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안 청라멘

음식2018. 10. 1. 17:25

인천 주안에 있던

스즈란이 고속터미널로 이전하고

일본 라멘집이 없어진 이후

처음으로 생긴 청라멘을 방문했다.




▲ 하카타 방식이니 돈코츠 라멘 1종 인듯 싶다.




오봉도시락을 밀어내고 들어온 곳이라

어떤 맛을 보여줄지 기대되었다.




▲ 영업시간은 이렇다.




▲ 매장이 좁기에 입구에 대기표가 존재




▲ 메뉴는 3종




▲ 카타멘은 진한 육수와 잘 어울린다.




개인적으로 엄청 진한 육수를 좋아하기에

카타멘이나 바리가타로 나온다하면

상당히 기대하는 편이다.




▲ 삼겹살 차슈의 기운을 느낀다.




▲ 마실 것은 아사히, 이찌방, 맥스 콜라, 사이다




▲ 그리고 물. 종이컵을 이용한다.




▲ 먼저 나온 차슈덮밥




▲ 두껍지 않은 삼겹차슈에 네기가 듬뿍




▲ 소스가 있다곤하나 전체적으로 밥상태가 질다.




▲ 차슈마다 보이는 뼈




일부러 뼈 있는 부위를

사용하는건지는 잘 모르겠으나,

먹는 내내 영 거슬렸다.



또한 차슈덮밥하면 차슈와 밥이 생명인데

밥이 약간 질고 차슈도 전체적으로 퍽퍽했다.




▲ 그리고 나온 돈코츠라멘




▲ 검은 타마고가 시선을 끈다.




▲ 국물은 내 기대와 달리 많이 가볍다.




▲ 면 역시 카타멘이라기엔 너무 익었다.




▲ 먹다가 결국엔 GG




마늘이 따로 비치되어 있지 않은 이유는

국물이 가벼워서인가 싶다.


가벼운 국물을 좋아하는 분이

시오 대신 돈코츠를 원한다면 추천하겠지만

개인적으론 다시 찾진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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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주안 생고기 제작소에서

고기를 마음껏 먹고 싶어서 찾아갔더니

가게가 이전한 것인지 업종 변경을 한것인지

다른 가게가 들어서 있더라.



...최근 블로그 검색 유입에

왜 이리 생고기 제작소가 많았는가를

알 수 있었던 부분이다.


카카오맵 등에 위치 변경이 안된 걸 보면

그냥 망한 거 같다. ㅠㅠㅠㅠ



그래서 새로운 고깃집에 도전했다.




▲ 이름하야 어머나 생고기




남주안 CGV 옆 4거리 명당에

2~3층을 전부 먹고 있기에

건물세가 장난 아닐텐데

저 가격에 계속 유지가 되고 있는걸 보면

꽤나 괜찮은 집인가 싶었다.




▲ 이름은 생고기지만...




간판에 "생" 글자를 마스킹해둬서

생고기는 포기했다는걸 깨닫게 된다.


뭐 그래... 타산이 안나왔겠지...




▲ 무한리필 메뉴는 크게 3종



냉장 소고기와 삼겹살과 갈비찜.


일단 간판에 내걸고 있는 삼겹살부터

먹어봄으로써 가게를 판가름하겠다.




▲ 기본상차림




이 동네는 양파가 귀한가보다.

언제나 양파는 없고

채썬 양배추로 곁들임을 준비해놓는다.



어라 근데 뭔가 좀

신경 쓰이는 점 발견.




▲ 김치랑 콩나물 상태가...




물기 하나 없이 바싹 말라있다.

아.. 그래 뭐 기본 상차림 세팅이야...

바쁜 시간 대비해서

미리 준비해 놓을 수 있는거지...




▲ 빠르게 고기 등장




삼겹살, 가브리살, 목살

그리고 삼겹살말이는 위에서부터

버섯말이, 떡말이, 게맛살말이




▲ 고기는 예상대로 냉장이 아닌 냉동




업종이나 위치의 특성상

타산이 안 맞으면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한다.




▲ 삼겹살말이'들'




손이 많이 갈텐데

무한리필집에서 이렇게 준비한 거 보면

고생한게 눈에 훤하다.




▲ 셀프바




밑 반찬들이 깔끔하게는 정리되어 있다.




▲ 이제 고기를 굽기 시작하는데...




▲ 고기가 녹아내린다?!




▲ 불판 가장자리에 녹아내린 고기가...




육즙이 새는건지 녹아내리는건지

잘은 모르겠지만서도

따로 휴지에 치우고 했지만

계속적으로 녹아내리는 상태를 보아

영 상태가 좋지 않음을 알 수 있었다.



아무리 무한리필이지만

고깃집에서 고기가

못 먹는 수준의 고기면 어쩌라고...




▲ 김치만이 아닌 말라비틀어진 쌈채소




다시금 쌈 채소에도 눈이 갔다.

이건 내가 가져온 것도 아니고 

기본 상차림에 등장한 쌈채소다.

나온 거에서 손도 안댔다.



아침까지 비도 왔었는데

이렇게 날이 건조했던가...?!




▲ 구워진 고기 상태




육즙이 없다시피 하다.


...무한 리필집에서 리필을 한 번도 하지 않고

그냥 밖으로 나온 것 만으로도 

대충 이해는 가리라...




앞으로 생고기 제작소를 대신할 만한

고깃집을 찾기 위해

고생을 할 것만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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