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

주안역 짬뽕나라

쓰까 2018. 10. 30. 17:13

중화요리의 맛은 어딜가나 비슷하면서도

어딜가나 확연히 다르다.


특히 짬뽕은 국물 내는 재료가

각 가게마다 너무나도 틀려서

입맛에 맛는 집을 찾기란 의외로 어렵다.



동네 중식집 중에선 처음으로 

내 입맛에 꽤나 들어맞는

중화요리 가게가 있었으니




▲ 주안 남부역 짬뽕나라가 그 주인공




▲ 뭔가 입구에서부터 오래된 느낌이 물씬




▲ 2층에 올라가는 와중, 솔직히 거부감이 든다.




▲ 홀에는 의외로 사람이 많다.




▲ 큰 메뉴판




▲ 세트 메뉴가 레파토리는 비슷하다.




▲ 가격은 적당히 싼 수준




▲ 당연히 주류도 판매중




▲ 주문 후 조리가 들어간다고 한다.




▲ 탕수육 자장 짬뽕 세트




▲ 자장은 일반적인 카라멜 향이 강한 단맛




▲ 탕수육은 찹쌀이 들어가 쫄깃한 식감




▲ 짬뽕은 고기 국물이 아닌 제대로 해산물 국물




▲ 면발은 젓가락 정도 굵기라 일반적




▲ 해산물 짬뽕이 먹고 싶다면 짬뽕나라로!